홈 > 유머 > 유머
유머

Best Comment

BEST 1 맞춤법빌런  
가난은 죄가 아니라고 하는 새끼 특: 가난해본 적 없음

가난은 죄다. 자식 가진 부모면 씻을 수 없는 죄를 자식에게 지은 거고, 가난한 집의 자식은 원죄를 안고 살아가야 한다. 어린 시절의 가난한 기억은 사회에 나가서도 족쇄가 된다
BEST 2 조르주바타유  
누나 마음씨가 이쁜걸로 결론 내리면 될거를 다른걸로 트집잡네
BEST 3 왕만두  
이상 주의자가 너무 많아...
정작 살면서 위에 공감 못하는 댓글들 처럼 이성적이고 이상적인 사람중에 1가지라도 포함 되는사람 만나는게
하늘에 별따기임
이상 주의자가 아니면 저게 바로 꺠시민 인척 하는 사람들인가.
31 Comments
vpnnhy 2019.05.28 01:19  
진짜 꼬추새끼들은 공감능력떨어지긴한다

럭키포인트 860 개이득

기분좋으면무는개 2019.05.28 04:39  
[@vpnnhy] 그러게 좆병1신들 존나 많네
그냥 누나가 자기처럼 동생은 나중에 당황하거나 무시당하는 일 없게끔 돈 생기니까 동생 맛난거 챙겨주면서 알려주는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물어본다’ ‘이해 안간다’ 이 지랄하고 있네
누나가 겪어서 상처가 됐으니까 동생은 그러지않았으면 하는거에 공감을 못하네
하여간 쿨병인지 소시오패스 새끼들인지 ㅋㅋ

럭키포인트 4,902 개이득

두이근박 2019.05.28 01:19  
여자들이 저런걸로 꼽준다.
남자들은 어지간한 병11신아니고서야 저런걸로 꼽안줌

럭키포인트 3,629 개이득

바다 2019.05.28 11:20  
[@두이근박]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깐족거리는 놈들은 저런걸로 평생 우려먹음
남,녀 차이의 비율 차이는 있겠지만 남자놈들도 그런놈들 어느정도 있음

럭키포인트 8,779 개이득

룩끼 2019.05.28 01:20  
저기서 당당하게 말하면 되지않나? 이소리해대는애들은 장담컨대 저런 걱정 할 필요없었던 놈들이다. 한참 예민한 사춘기에 뷔페류식당 처음 가서 어떻게 이용하는건지 당당하게 물어보는게 쉽나?
저 글을 읽고 아무 감흥이 없을 순 있다. 나도 막 와...감동적이야...라는생각까지 안들고. 근데 뭔 쿨병이 도졌는지 당당하게말하면되지하면서 트집잡는거보면 진짜 한심하다

럭키포인트 69 개이득

B급인생 2019.05.28 01:39  
[@룩끼] 그런 트집잡는 사람은 부모덕에 어느정도 여유를 갖고 자란 사람이 대부분일 듯

내 경험상에 어느정도 여유를 가지고 자란 사람들은 가난을 이해하지 못함.

나 같은 경우에도 엄청 가난은 아니지만 형편이 좋진 못했음. 지금이야 해외여행 정도 내가 벌어서 갈 여유는 되는데 그것도 부담스럽고 큰 필요성을 못 느껴서 안가는중. 근데 주변에 부모 덕에 그런 걱정없이 해외여행 자주 다녀온 고참들이 대부분 해외는 어릴 때 다녀와라. 아직 안가보고 뭐했냐는둥 참견을 엄청함. 자기가 자라온 좋은 환경을 그냥 평균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듯. 그걸로 꼽을 주거나 창피함을 주려는 행동이 아닌걸 알지만 내가 느껴본 바 상황 속 주인공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될만한 행동임.

럭키포인트 2,579 개이득

왕만두 2019.05.28 01:22  
이상 주의자가 너무 많아...
정작 살면서 위에 공감 못하는 댓글들 처럼 이성적이고 이상적인 사람중에 1가지라도 포함 되는사람 만나는게
하늘에 별따기임
이상 주의자가 아니면 저게 바로 꺠시민 인척 하는 사람들인가.

럭키포인트 9,590 개이득

조르주바타유 2019.05.28 01:24  
누나 마음씨가 이쁜걸로 결론 내리면 될거를 다른걸로 트집잡네

럭키포인트 7,771 개이득

스테픈커리 2019.05.28 03:03  
[@조르주바타유] 나도 걍 누나 존나 멋있는듯

럭키포인트 7,262 개이득

오백원 2019.05.28 01:27  
나도 어릴때 누나가 저렇게 했는데
새로생긴 음식점이나 매장같은데 가서 나중에 몰라서 어리버리 하지말고 한번쯤은 경험해보라고
자주데리고 다녔음 ㅋㅋ

럭키포인트 6,555 개이득

맞춤법빌런 2019.05.28 01:34  
가난은 죄가 아니라고 하는 새끼 특: 가난해본 적 없음

가난은 죄다. 자식 가진 부모면 씻을 수 없는 죄를 자식에게 지은 거고, 가난한 집의 자식은 원죄를 안고 살아가야 한다. 어린 시절의 가난한 기억은 사회에 나가서도 족쇄가 된다

럭키포인트 8,694 개이득

이웃집토토로 2019.05.28 01:42  
[@맞춤법빌런] 나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가난을 물려주는게 왜 자랑인지 모르겠음.
애를 더 낳아라 남 일이니까 더 많이 낳으면 좋다. ?????? 키워줄것도 아니고 돈줄것도아니고 애가 알아서 큰다는데
존나 힘들게 크겠지 존나 무 책임이야.
쫌 생각좀 하고 애좀 낳고 돈좀 벌었으면 좋겠다.

럭키포인트 8,921 개이득

어피치 2019.05.28 08:47  
[@맞춤법빌런] 띵언이네..

럭키포인트 8,618 개이득

네온 2019.05.28 11:06  
[@맞춤법빌런] 부모가 가난한건 죄가 아니지.

근데 내가 뒤질때 가난한건 죄임. 어렸을때 집없이 남의 집에 얹혀 사는게 한이 되서 사회생활하고 70%를 적금으로 부음

그리고 결혼하고 아이 생기자마자 큰집으로 이사갔고 몇년전에 대출상환도 끝남.

부모가 되어 느끼는거지만,, 아이들 못해주는거 만큼 안타까운게 없더라.. 가난은 죄가 아니지만 내 아이들까지는 가난하게 살게 하고 싶지 않음

럭키포인트 11,581 개이득

나그네요 2019.05.28 16:31  
[@맞춤법빌런] 일단 ㅊㅊ 눌렀는데
난 가난한집안에서 태어났고 지금도 별반다를건없는데 그래도 만족하며 삼.
내 자식들도 소소하게 지들인생살았으믄 좋겠다 이생각밖엔없는데
말 너무 아프당

럭키포인트 5,938 개이득

맞춤법빌런 2019.05.28 23:31  
[@나그네요] 개인적인 의견임
난 좋은 기회 잡아서 다른 사회 초년생 또래들 평균 이상은 지금 벌고 있지만 그게 내 가난했던 기억들을 치료해주진 못하더라
난 딸기는 초봄 아니면 못 먹는 과일인 줄 알았는데 친구 집에서 겨울에 하우스 딸기를 꺼내줬을 때 느낀 감정, 항상 사촌형이 입던 옷을 굳이 물려받아서 내 동생에게도 물려주던 유년기의 감정, 원하는 서울권 대학 원하던 과에 붙고도 학비 싼 지방 국립대 입학할 때 느낀 감정을 아직도 품고 살아. 사회에 나와서 비슷한 벌이의 다른 사람을 만나도 언제나 내 씀씀이는 그 사람들만 못하고 비빌 언덕이 있는 사람들보다 항상 먼저 숙이게 되더라고. 사람으로 살려면 돈이 필요하고, 올바르게 살려면 더 많은 돈이 필요하더라.

럭키포인트 18,716 개이득

나그네요 2019.05.28 23:38  
[@맞춤법빌런] 뭐 누가 더 불쌍한지 겨루면 쉽게 밀리지는 않는편에 속하는데 나도,
난 그냥저냥 만족해 내 가난했던 기억들은 우스갯소리 추억팔이 해프닝 정도고.
대학수석합격했어도 결국학비 빚내기 싫어 포기하고. 그래도 후회안하고 만족하믄서 난 살아.
내생각은 가난은 죄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개개인의 성격은 문제인듯 싶어(가난으로 일어난. 혹은 기타)
Chuu 2019.05.28 02:23  
키보드만 잡으면 쿨병 도지는 사이버마초 새끼들 존나많네 와 짤 봐라 극혐

럭키포인트 6,707 개이득

고민 2019.05.28 02:26  
좆중딩때 바람막이가 뭔지도몰랐고 그냥 외투 거적데기는 나한텐 다 잠바였음
친구들 노스페이스입고 반팔티 한장에 3만원 5만원씩하는 메이커입는데 ㄹㅇ 주눅들더라

그냥 친구들 말하는게 뭔말인지몰라서 멍때리거나 웃을때나 같이웃는거지
모른다고 물어보라고? 어케물어봐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눈치껏 파악하는거아니고선 ㅋㅋㅋㅋㅋ
물어보는것도 다른부분에서 꿀리는거없고 마음에 그늘이 없을때나 당당하게 물어보는거지
이것도모르고 저것도모르고 다모르는데 1부터 10까지 다물어볼수도없는거 어케물어봄

경험해보1지못한거 아무렇지도않게 ~~하면되잖아 하는데 말만쉽지 그상황에선 ㄹㅇ 개막막함

럭키포인트 7,565 개이득

왔다간다 2019.05.28 02:55  
오지라퍼들 오늘도 고생한다

럭키포인트 5,415 개이득

외국인 2019.05.28 03:34  
“지금 돈 없어”라고 쉽게 얘기할수 있는건 평소엔 있다는거지. 가난해본적 없으면 가난을 쉽게 생각하게마련. 진짜 없으면 없다고 말하기 부끄럽다.

럭키포인트 5,145 개이득

주짓수가터벨트 2019.05.28 04:03  
ㅋㅋㅋㅋㅋ 모르면 물어보라고 말하는 새끼들  정작 물어보면 꼽줌

럭키포인트 3,514 개이득

바다 2019.05.28 11:26  
[@주짓수가터벨트] ㅇㅈㅋㅋ
저런새끼들이 뭐 물어 보면 되려 "이것도 몰라?"
하면서 또한번 존나 쿨한척할 새끼들
크아아오오 2019.05.28 09:21  
위에 댓글중 하나가 공감된다.
안가본거랑 못가본거랑은 다르다고
누나가 진짜 착한것 같다

럭키포인트 5,750 개이득

개집일진슈나우저 2019.05.28 10:27  
소시오패스들이 꽤 많네

럭키포인트 6,899 개이득

우넘 2019.05.28 11:12  
이래서 마동석같은 포스가 있어야 만만히 안봄

럭키포인트 13,653 개이득

개리온 2019.05.28 13:48  
누나가 얼마나 마음이 아팟겠나 저런걸 공감 못하는 새끼들은 진짜 세상을 어떤시선으로 바라보며 살아가는거냐 미친새끼들

럭키포인트 8,030 개이득

빅대디 2019.05.28 16:30  
스벌럼이 못해본거랑 안해본거랑 같나

럭키포인트 14,721 개이득

릴이이 2019.05.28 16:39  
친구들하고 맥드라이브 처음 갔을때가 생각나네 ㅋㅋㅋㅋ
직원 호출하는 버튼 어딧나 한참 찾았는데...

럭키포인트 4,238 개이득

김도아 2019.05.28 17:10  
난 서브웨이가서 한번 좆같은경험 때문에
서브웨이 안감 그래서 저 기분이 뭔지 알꺼같음

럭키포인트 6,266 개이득

상괭이 2019.05.28 18:38  
뭐 위축될 수도 있지 그냥 가난이랑 상관없이도 성격상 자연스럽게 물어볼 자신감이 없는 수줍음 많은 사람들도 있으니까

성격도 그런데 가난해서 못가봤다는 생각까지 있으면 얼마나 당황스럽겠어

럭키포인트 5,680 개이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