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에 사시 패스, 90년대생 교수
![](https://www.gezip.net/img/level/xeicon/90.gif)
![](https://www.gezip.net/data/member/go/goodtime279.gif)
![](https://www.gezip.net/data/file/humor2/2204/237055657_xfT4ugLJ_2846e05bc212501eb321709aac62891c3d2a6040.jpg)
2019년 서른의 나이에 교수가 된 김록리(32)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
김록리(32)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는 "석박사 과정에서 연구 과제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졸업 이후 진로 결정을 막막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저 역시 그 시기가 생생하다"고 했다. 그는 또 "대학원 수업을 할 때는 이 학생들이 미래의 동료라고 생각하고 수업을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서울 주요 대학 공과대학에는 2~3년 전부터 90년대생 교수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김영석 연세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교수와 나종걸 이화여대 화공신소재공학과 교수가 각각 29살(2019년), 30살(2020년)에 교수가 된 동갑내기 90년생이다. 대학 관계자들은 한국 역사상 인구수가 가장 많은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교수들의 은퇴가 본격화하는 앞으로 5~6년 동안 90년생 교수 임용이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본다.
노력을 열심히 하셧을듯한 교수님이군
이전글 : 23년 역사상 처음...세상에 이런 일이
다음글 : 자랑스러운 K-경찰의 현장 재연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