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여자들이 서울 와서 겪는 문화 충격.jpg
검정파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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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15:08
경상도 사람들도 서울 말씨를 TV나 영화를 통해서 많이 듣긴 하지만
실제로 직접 들으면 나긋나긋, 사근사근한 느낌으로 충격 받는다고함
특히 초기에는 도끼병 걸린다고 성 떼고 이름 불러서 "얘 나 좋아하나...?" ㅋ
실제로 직접 들으면 나긋나긋, 사근사근한 느낌으로 충격 받는다고함
특히 초기에는 도끼병 걸린다고 성 떼고 이름 불러서 "얘 나 좋아하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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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지..?
응 정구지 가온나 가시나야
서울 자주 놀러가면 항상 느끼는게 말투가 넘 예쁨
남자고 여자고 다 말투가 부드러워서 좋더라
귀가 편안하다 해야하나
갠적으로 경상도 사투리를 싫어하기도 해서
또래에 비해 사투리가 심한편은 아닌데
요즘들어서 서울말 배우고싶어서 일상 생활할때도
서울말 쓰려고 노력함
친구들이 첨에는 ㅈㄹ했는데 이젠 적응됐는지
아무말 안함
시작한지 반년좀 넘었는데 아직 어색한 단어나 문장같은거 있어서 혼자서 반복 중얼거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