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피아노콩쿠르 최연소 한국인 우승자 탄생!

제 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콩쿠르에서 임윤찬이 만 18세의 나이로 이 대회의 60년상 최연소 우승을 하게 됨!!

원래는 작년에 개회되어야 할 콩쿠르였지만, 코로나 여파로 인해 올해 개회가 되면서 18세 이상이라는 참가 자격을 기적적으로 얻게 되었고,

임윤찬은 준결승에서는 테크닉적으로 어렵기로 유명한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을, 결승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미친듯한 기교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우승에 해당하는 금메달 1개와 청중상과 현대곡 최고연주상이라는 특별상 2개, 총 3개의 상을 수상하게 됨!!

*준결승 -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결승 -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

특히, 마지막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은 지휘자가 연주를 끝마치고선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임윤찬의 가장 특이한 점은 해외파가 아닌 국내파라는 사실!!

다들 이번 기회를 통해 멋진 연주를 감상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