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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물파스  
영화에서처럼 사람의 키가 개미만큼 작아지거나 개미가 사람만큼 커진다면 어떻게 될까? 개미의 키를 1센티미터, 무게를 0.01그램이라고 그리고 개미가 최대로 들을 수 있는 무게는 체중의 40배인 0.4그램 정도라고 가정하자. 그리고 사람의 키는 170센티미터이고 쌀 한 가마 즉, 80킬로그램을 들 수 있다고 가정하자.

위의 근거를 두고 개미가 사람만큼 커졌을 경우를 생각해 보면 개미의 길이가 170배만큼 커지므로 근육의 굵기는 170의 제곱 즉, 28,900배 커진다. 그리고 힘은 근육의 굵기에 비례하므로 사람만큼 커진 개미가 턱으로 옮길 수 있는 무게는 0.4 x 28,900 = 11,156그램으로 증가한다. 같은 크기의 사람이 80킬로그램을 드는 것과 비교하면, 개미의 힘은 사람에 비해 약 7분의 1에 불과하다.

이에 비해 만약 사람이 개미만큼 작아졌을 경우를 따져보면 사람의 키가 170배 작아지므로 근육의 굵기는 170의 역제곱, 즉 28,900분의 1로 줄어든다. 개미만큼 작아진 사람이 들 수 있는 무게 역시 (80×1000) ÷ 28900=2.77그램으로 줄어든다. 하지만 같은 크기의 개미의 힘보다는 7배 가까이 크게 된다.

이처럼 개미의 힘은 사람에 비해 더 세다 말하기 어렵다. 하지만 개미에게는 이런 힘 외 협동이라는 덕목이 존재한다. 도저히 혼자 옮길 수 없는 거대한 먹이를 발견하면 개미들은 여러마리가 달라붙어 절묘하게 보조를 맞추며 이동한다.


궁금해서 검색하다 나온 내용 중 일부임. 전문은 아래 링크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10100020/2004/10/010100020200410111511001.html
BEST 2 물파스  
[@황가네떡볶이] 개미 턱은 자기 몸무게의 300배 힘을 낸다. 이 엄청난 힘의 비밀은 개미가 시속 200km 이상의 속도로 매우 빠르게 물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버클리대 쉴리아 파텍 교수 연구팀은 총알 속도를 측정할 때 사용하는 고속촬영기법으로 올가미 개미(trap-jaw ant)가 무는 속도를 측정해 지난 8월 22일 미국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 올가미 개미가 무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0.00013초, 이는 사람이 눈 깜박이는 것보다 2300배 빠르다. 이 놀라운 속도는 석궁을 쏘듯 개미 턱 근육이 한껏 당겨져 있다 순식간에 튀어나가는 방식으로 물기 때문이다. 파텍 교수는 “동물이 신체 일부를 움직이는 속도 중에서 개미가 무는 속도가 가장 빠르다”며 “개미는 턱을 빠르게 가속할 수 있기 때문에 강하게 물 수 있다”고 말했다.


힘은 약해도 무는 건 다르지 않을까 싶어서 검색하다 찾은 내용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64764
16 Comments
페니미스트 2020.03.03 10:51  
개미가 씹공포

럭키포인트 24,503 개이득

풍류랑 2020.03.03 10:51  
개미 시부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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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우유 2020.03.03 10:52  
개미가 호랑이만하면 턱힘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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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랑 2020.03.03 10:54  

개미가 호랑이만하면 코끼리만한 호랑이 잡아먹을듯.
Wendy 2020.03.03 10:57  
극혐인데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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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씌 2020.03.03 10:57  
개미 상상만해도 어우 ㅋㅋㅋㅋ

럭키포인트 14,579 개이득

물파스 2020.03.03 11:01  
영화에서처럼 사람의 키가 개미만큼 작아지거나 개미가 사람만큼 커진다면 어떻게 될까? 개미의 키를 1센티미터, 무게를 0.01그램이라고 그리고 개미가 최대로 들을 수 있는 무게는 체중의 40배인 0.4그램 정도라고 가정하자. 그리고 사람의 키는 170센티미터이고 쌀 한 가마 즉, 80킬로그램을 들 수 있다고 가정하자.

위의 근거를 두고 개미가 사람만큼 커졌을 경우를 생각해 보면 개미의 길이가 170배만큼 커지므로 근육의 굵기는 170의 제곱 즉, 28,900배 커진다. 그리고 힘은 근육의 굵기에 비례하므로 사람만큼 커진 개미가 턱으로 옮길 수 있는 무게는 0.4 x 28,900 = 11,156그램으로 증가한다. 같은 크기의 사람이 80킬로그램을 드는 것과 비교하면, 개미의 힘은 사람에 비해 약 7분의 1에 불과하다.

이에 비해 만약 사람이 개미만큼 작아졌을 경우를 따져보면 사람의 키가 170배 작아지므로 근육의 굵기는 170의 역제곱, 즉 28,900분의 1로 줄어든다. 개미만큼 작아진 사람이 들 수 있는 무게 역시 (80×1000) ÷ 28900=2.77그램으로 줄어든다. 하지만 같은 크기의 개미의 힘보다는 7배 가까이 크게 된다.

이처럼 개미의 힘은 사람에 비해 더 세다 말하기 어렵다. 하지만 개미에게는 이런 힘 외 협동이라는 덕목이 존재한다. 도저히 혼자 옮길 수 없는 거대한 먹이를 발견하면 개미들은 여러마리가 달라붙어 절묘하게 보조를 맞추며 이동한다.


궁금해서 검색하다 나온 내용 중 일부임. 전문은 아래 링크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10100020/2004/10/0101000202004101115110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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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네떡볶이 2020.03.03 11:05  
[@물파스] 개미좁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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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파스 2020.03.03 11:13  
[@황가네떡볶이] 개미 턱은 자기 몸무게의 300배 힘을 낸다. 이 엄청난 힘의 비밀은 개미가 시속 200km 이상의 속도로 매우 빠르게 물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버클리대 쉴리아 파텍 교수 연구팀은 총알 속도를 측정할 때 사용하는 고속촬영기법으로 올가미 개미(trap-jaw ant)가 무는 속도를 측정해 지난 8월 22일 미국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 올가미 개미가 무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0.00013초, 이는 사람이 눈 깜박이는 것보다 2300배 빠르다. 이 놀라운 속도는 석궁을 쏘듯 개미 턱 근육이 한껏 당겨져 있다 순식간에 튀어나가는 방식으로 물기 때문이다. 파텍 교수는 “동물이 신체 일부를 움직이는 속도 중에서 개미가 무는 속도가 가장 빠르다”며 “개미는 턱을 빠르게 가속할 수 있기 때문에 강하게 물 수 있다”고 말했다.


힘은 약해도 무는 건 다르지 않을까 싶어서 검색하다 찾은 내용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64764
타튤라 2020.03.03 11:37  
[@물파스] 커지면 앵간한 동물은 깍뚝썰기 하겠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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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네떡볶이 2020.03.03 11:53  
[@물파스] 아.. 인간 좁밥이네
유머학교수 2020.03.03 13:09  
[@물파스] 개미박사네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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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좀주라 2020.03.03 14:32  
[@물파스] 이건 글쓴이 태클은 아니고
개미가 길이가 170센티가 됐는데
저 계산법처럼 몸무게가 2그램이 되는것도 이상한거 가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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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2020.03.03 11:01  
바킨가?? 예전에 본거같은데  개미가 압살한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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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햄 2020.03.03 11:28  
[@피카츄] 그건 사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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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2020.03.03 14:04  
호랑이가 더 무섭지 않나
하루에 소 1마리는 기본 아니여
돈이 많이들어~

럭키포인트 23,208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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