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resso]
그것도 웃긴게 저런거 그냥 받아들이는 사람이 이상함을 눈치채고 하지 말라고 충분히 할 수 있는거임
그런데 그걸 이상하다고 느끼지 않고 받아들이면 어차피 그걸 원했던거랑 마찬가지라고 볼 수 밖에 없음
우리나라 문화가 그런거잖아
알아서 엎드리고 그러는거
그래서 매번 뭐하다 걸리면 나는 지시한적 없다 걔가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한거지 나와는 관계없다 이런식
하지만 실제로 싫었으면 거절하거나 하지말라고 했어야함
저게 문화로 정착할 정도였으면 그냥 적어도 그런거 받고 싶어서 간접적으로 시킨거나 진배 다를바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