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노]
사실 지난 백년 역사 속에서 공정/평등 보다는 결과/성과주의 또는 물질적가치 달성을 위해 다른 가치들이 배제 됨으로써 또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문제가 크고 이 것들이 다음 레벨로 갈 수 있는 사회적 성숙?을 막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그래서 개인적으로 관료사회 권위주의 타파와 동시에 공정/평등 가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기치를 내세우는 게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러나 그 어떤 현실정치인도 실현 해내는 것이 불가능으로 여겨지는 것처럼, 이번 정부에서도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고(절대 이번 정부라고 갑자기 순도 높은 청렴함으로 채워졌다고 생각하는 건 아님), 그건 정부 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그렇고, 그 정도의 사회적 성숙 단계는 안된다고 생각 함
어쨌든 장기적으로는 여성들이 사회에 많이 진출해서 남자들 가계비 부담도 줄어들고, 결혼 부담도 줄어들고, 맞벌이 부부들이 열심히 벌면 아이 한명 두명 낳아서 키우고 온전히 늙어 죽는 데 문제가 없는 세상이 와야 한다고 생각함
[@호옹이호옹]
그니까 공정평등정의를 기치로 내세워서 실현해내는 정책이 어렵고 불가능이면 ,
그 방안을 연구해야지.
기치는 던져놓고, 오히려 공정평등정의에 반대되는 상황으로 역차별을 가져온다 ? 이런 정부 방책이 말이냐 방구냐.
기회나 과정에서 있어서 공정 평등을 운운했는데,
그 기회가 능력에 따른것이 아닌 그냥 여성이라서 승진이고 남성이라서 그 자리에 못 앉을 수 도 있고 뽑히지 못할 수 도 있는데,
한낱 여성표 받기위한 버팔로짓에 지나지 않는다는거지. 실제로도 여성 우대 정책으로 20대 남성 표는 대선전과 다르게 30% 이상 빠졌고, 2030 여성들 지지율은 굳건하며,
가부장제로 꿀빨다가 이제와서 젊은 남성들에게 남성우대가 있었으니 이제 느그들이 당할 여성우대가 옳다 ! 면서 빠는데, 이게 정상인가 ?
정책을 능력이 부족하고 시민사회 성숙이 못따라와서 못펼치는거랑 이런식으로 의도성을 보이면서 젠더갈등 없다면서 갈라치는게 있느데 어려움과 성숙단계가 안되어서 라고 하는게 우스울 따름임.
그 이상향을 내세웠으면 이상향에 맞는 대안과 정책이 마련되어야지, 그냥 정권 유지하기에 급급하게
청원도 여성들 쪽이면 처벌 강화를 운운하고, 남성들이 원하는 무고죄 강화는 이미 강하다고 하면서 그 의도성을 여실히 드러내는데,
어찌 정부가 이상향만을 위해서 여성우대정책을 추진한다고 볼 수 있겠음? 걍 어려움이 아니라 할당으로 하여금 표빨이 하는것 뿐이지
공정평등 인정하는건 블라인드 하나 뿐이다.
그것도 애당초 여성할당제 운운하다가 신촌유세에서 대학쪽 남성 청년들이 안좋아하는거 아니까 블라인드로 바꿧던 거지만 ㅎㅎ
그냥 싱가포르처럼 서울에 있는 그린벨트에다가 신혼부부 위한 아파트 50층씩 지어올리고 한달에 20만원씩 30년~40년 무이자로 갚으라고 하면 결혼, 출산율 떡상 가능함ㅋㅋㅋㅋ 애 1명씩 낳을 때마다 이자 면제 혜택 주고 최종적으로 3명 낳으면 그 아파트에서 공짜로 살라고 그러고. 기득권층이 지들이 가진 이득 포기하기 싫어서 그러지 답은 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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