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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Comments
천우희 2019.06.2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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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할꺼면 그냥 상반기 수학여행 하반기 수학여행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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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아싸 2019.06.29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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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진짜 애들 좋아하는 프로그램 많이 넣어서 경쟁력재밌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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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 2019.06.29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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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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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 2019.06.2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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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수련회는 그냥.. 생각만해도..중3때부터 괜찮아져서 고등학교때는 좋아졌는데 지금 생각해도 열받네 개양아치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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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통 2019.06.2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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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는 그냥 선생들 지들 야유회 가는자리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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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bediah 2019.06.2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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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분리불안 있었는데 강제 참여라서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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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새롭게 2019.06.2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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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수련회는 왜 애들 기합주고 그 난리 쳤던거냐 뭐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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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2019.06.2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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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새롭게] 그러게요 진짜 돈내고 기합 받은거 생각하면 어이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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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룰 2019.06.29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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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그때는 걍 다 알바엿고 요새는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있는 사람들이 하고 프로그램 자체도 국가인증된게 대부분이라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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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 2019.06.29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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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새롭게] 모르겠다 그냥 그러는게 당연한건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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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수 2019.06.2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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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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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식이 2019.06.29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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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가서 기합받고 오고 다음날 학교가면 다들 서로 허벅지 누르고 그랬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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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랙스 2019.06.29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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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크게 안지른다고 개지랄을 해서 겁먹은 나는 시키는데로 하다가 변성기가 일찍 왔더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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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가터벨트 2019.06.2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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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 수련회 하다가 애들 물에 빠져죽은 사건 이후로 엄청나게 개선됐을꺼야
그 일 없었으면 이렇게 바뀌는데 더 오래 걸렸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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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nkjenqwkjen 2019.06.2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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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말 수련회라는게 왜 있어야하는지 이해가 안가

도대체 어느시대 어느풍류야

그래도 뭣모를땐 수련회가면 =논다 이생각으로 갔으니까 되도 않는 개ㅄ들 말에 고분고분

듣고 점수 준다면 영혼없이 소리라도 질러댔지만

이제와서 보면 진짜 개 뭐같은 시스템임

지들이 뭔데 되도 않는 훈육을 해

촛불을 왜 키라고 하고

왜 ㅅㅂ 엄마한테 잘못했던 일만 생각나게 해서

수련회 돌아오면 반성한거 마냥

일기장에 "넌 진짜...답이 없다...공부밖에 없다 넌 자랑스런 어머니의 아들이다.."

하루치 깨달음이나 주는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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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언릴라드 2019.06.29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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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들 리베이트 장사 하던거는 남아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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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2019.06.29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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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바뀌듯이 바뀐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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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두나의 2019.06.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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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독사 조교같은새끼들 있어서 모자눌러쓰고 무게 존나잡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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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i2n 2019.06.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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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정상이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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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니 2019.06.2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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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이 청소년수련회에서 일하는데 다들 잘해주고 한두명은 무섭게 해줘야지 된다고 하더라
요즘 애들 말을 너무 안들어서 그렇게라도 안하면 막나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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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다이스키 2019.06.2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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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들 뒷돈은 아직도 주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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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갓 2019.06.2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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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해병대캠프라고 가서 ㅈ같이 기합받고 보트대가리에 올리는거하고
자기전에 장난쳤다고 친구들이랑 나랑 세명만 한밤중에 강당끌려가서 기합받은건 생각할수록 열받네
군대에서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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삉븽 2019.06.2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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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자체가 군부 시절 잔재 아니었냐
유격 피티마냥 이상한거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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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왕 2019.06.2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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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하고 짚라인타고 그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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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차장 2019.06.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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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여기 놀러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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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팡이 2019.06.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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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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