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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히하 2022.05.20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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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장마철에 비 졸라 와서 숙영 안했음 ㅋㅋㅋㅋ
해보고 싶었는데 ㅋㅋㅋㅋ
웃긴건 공익으로 들어온 애들이 우리보다 1주일인가 빨리 들어갔다고 그랬는데
걔들은 숙영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익들이 지들이 먼저 들어와서 선임이라고 깝치면서 숙영하고 나서 니들은 하면 뒈질거다 이러면서 지나갔었는데 ㅋㅋㅋㅋ
정작 우리는 안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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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각은살아있다 2022.05.20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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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가을철에 했는데 내복에 핫팩까지 쓰고 잤음 ㅋㅋㅋㅋㅋ 너무 춥더라 가을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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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 2022.05.2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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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훈련병일때 비오니까 중대장이 철수할까요? 했는데 소대장이 비오는것도 낭만이죠 하면서 숙영해서 ㅈ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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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포스ㄱ 2022.05.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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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 먼소리야 왜 중대장이 소대장한테 물어봐, 그것도 존대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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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여름 2022.05.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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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포스ㄱ] 훈련소 소대장은 소위 중위 아니고 중사~상사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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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 2022.05.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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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여름] 이거 맞다 + 그리고 자대배치 받은 부대도 중사 상사가 소대장 달고 있어서 중대장이랑 서로 존칭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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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보통사람 2022.05.2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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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출 바로 직전 호국 3주 뛰었는데 11월말에


그 추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장갑차타고 돌아댕기고 사람들 동물원 안에 동물 보듯이 쳐다보고

오줌마렸다고 장갑차 안에서 막내가 페트병에 오줌싼것도 기억나네

2주만에 씻었던것도 기억나고 참 가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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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구리 2022.05.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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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영하다가 똥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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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2022.05.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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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로도 안파고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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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얼음박치기 2022.05.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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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졸라왔는데 철수안하고 자라고하더라
텐트 다시 치기힘들다고
이전에 훈련받았던 애들이 첬던 텐트에서 자는데
눕자마자 물침대인줄알았따
잠은 거의못자고 밤새 등이 축축해지는 느낌
진심 10년이 지나도 못있겟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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