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민원이나 각종 쓸데없는 민원들이 우리가 낸 세금을 낭비하는것임 공무원의 업무는 하나만 담당하는 것이 아님 지방직일수록 이것저것 여러개 겸임하는데 처리해야 할 일들이 뒷전이 되고 악성 민원 처리에 시간이 낭비된다? 우리가 서비스 받아야 할 일들이 더 미뤄지는것임 그리고 윗분들은 좀 안일하고 대처가 미흡했던 예전 세대 공무원들을 기준으로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대부분 요즘 힘들게 들어간 젊은 공무원들은 친절하게 잘 응대합니다 왜냐면 자기가 대충했다가 뭔 소리를 들을지 몰라서 걍 졸라 잘해줍니다 그리고 제가 시청에서 공무원 돕는 일 알바를 6개월간 하면서 얻은 경험은 세상에 ㅈ같은 인간이 너무 많다는것이었습니다 저도 군대갔다왔고 세넓또많 정말 크게 느꼈지만 이 6개월 하면서 뭐 저런 인간들이 다있나 싶을 정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는 공무원들 이해합니다. 별 희안한 사람이 와서 자기가 여러사람 부리는것에 성취감 느끼는거 같다 이거 진짜 공감갑니다 사실 정신적으로 조금 아프신게 아닌가 하는 분들이 종종 그러시는데 그런분들은 그러려니 합니다만 진짜 그냥 진상 부리러 매일같이 출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경찰과 마찬가지로 어쨋든 확인을 해야하는데 그게 다 시간이 낭비되는겁니다 제가 거기서 겪은것만 해도 하루종일 쓸수 있는데 축구봐야되서 이만.
[@이스코]
인정
우리나라 여론중 이상한거 - 소방공무원들은 엄청 대우해주려고 하고 소방서에 악성신고 들어가는건 엄청나게 욕하면서
일반공무원이 악성민원땜에 힘든거는 그걸 못견뎌야하는 공무원 욕함.
둘다 우리나라 돌아가는데 엄청 방해되는건데 그저 악성민원인의 시선에서만 바라보는 댓글들 보니 토나오네요
[@Qqbxj2342s]
백수든 말든 불법행위를 신고했다면 당연히 잘못 없지
오히려 신고정신이 있다고 해야지
글쓴이가 일반적인 공감을 얻고 싶으면 저소리는 하지 말았어야 했음
상사들 꿀빠는거 줫같다면서 지도 속으론 꿀빨려고 하네
뭐 글에 틀린 말은 크게 없지만
좀 힘들게 들어갔다고 무슨 벼슬자리쯤 될거라 기대하고 갔다는 게 조금은 느껴지는데.. 사기업에서 짤리는 게 두려워서 공무원 된 거면서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 초짜들의 특징이 뭐냐면 고객들을 고객으로 보/지 않고 처음부터 적으로 대한다는 것이다.
별에 별 희한한 사람들이 나타나서 상상도 못한 트집을 잡아대니, 자기가 기대하는 수준에서 조금만 벗어나는 요구가 나온다 싶으면 그냥 표정부터 싫은 티가 팍팍 남.
그런데 니네들이 받는 월급은 그런 사람들을 상대하는 몫까지 다 포함된 것이다.
세상에 니들한테 정중하고 예의바른 사람만 있을거라 생각하는 건 도대체 무슨 착각인지...
니들이 있는 자리가 무슨 자리인지 도무지 감이 없는 상태라고 볼 수 밖에 없다.
그런 대우를 받고 싶으면 최소한 판검사라도 되던지. 무슨 고작 지방직 공무원 하면서 고관대작의 대우라도 받을거라고 생각하냐?
내가 전에도 댓글 쓴거지만
솔직히 말해서 좋게말하고 해줄때까지 기다리고 젠틀하게 민원넣으면
제대로 안해주는것도 맞잖아
ㄹㅇ 악독하게 ㅈㄹ하고 계속 같은민원 넣고 진상부려야
마지못해서 해주잖아
공무원들 있으면 대답해보자 솔직히 아니야?
전에 이렇게 말하니 진상부리는 놈들한테 치여서 그렇다는 식으로 말하던데
그건 진상부리는놈들한테 뭔가 불이익을 주고 제대로 일은 처리했어야 하는 문제지
그걸로 면죄부가 되지는 않음
오히려 그 진상을 받아주고 정상적인 민원인들 제대로 처리 안해주니 진상들만 늘어나는거지
정상인들은 왜 민원을 안넣는다고 생각하냐?
그건 정상적으로 넣어봣자 어차피 안해주기 때문이야
진상소리 들을만큼 염병을 떨어야 해주는데
ㄹㅇ 심각한거 아니면 더러워서 그냥 넘어가고 말지
힘든 공무원들 고충도 이해하는데
그렇게 만든건 공무원들 자신들임
악성민원이나 각종 쓸데없는 민원들이 우리가 낸 세금을 낭비하는것임 공무원의 업무는 하나만 담당하는 것이 아님 지방직일수록 이것저것 여러개 겸임하는데 처리해야 할 일들이 뒷전이 되고 악성 민원 처리에 시간이 낭비된다? 우리가 서비스 받아야 할 일들이 더 미뤄지는것임 그리고 윗분들은 좀 안일하고 대처가 미흡했던 예전 세대 공무원들을 기준으로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대부분 요즘 힘들게 들어간 젊은 공무원들은 친절하게 잘 응대합니다 왜냐면 자기가 대충했다가 뭔 소리를 들을지 몰라서 걍 졸라 잘해줍니다 그리고 제가 시청에서 공무원 돕는 일 알바를 6개월간 하면서 얻은 경험은 세상에 ㅈ같은 인간이 너무 많다는것이었습니다 저도 군대갔다왔고 세넓또많 정말 크게 느꼈지만 이 6개월 하면서 뭐 저런 인간들이 다있나 싶을 정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는 공무원들 이해합니다. 별 희안한 사람이 와서 자기가 여러사람 부리는것에 성취감 느끼는거 같다 이거 진짜 공감갑니다 사실 정신적으로 조금 아프신게 아닌가 하는 분들이 종종 그러시는데 그런분들은 그러려니 합니다만 진짜 그냥 진상 부리러 매일같이 출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경찰과 마찬가지로 어쨋든 확인을 해야하는데 그게 다 시간이 낭비되는겁니다 제가 거기서 겪은것만 해도 하루종일 쓸수 있는데 축구봐야되서 이만.
[@이스코]
인정
우리나라 여론중 이상한거 - 소방공무원들은 엄청 대우해주려고 하고 소방서에 악성신고 들어가는건 엄청나게 욕하면서
일반공무원이 악성민원땜에 힘든거는 그걸 못견뎌야하는 공무원 욕함.
둘다 우리나라 돌아가는데 엄청 방해되는건데 그저 악성민원인의 시선에서만 바라보는 댓글들 보니 토나오네요
[@리어날도]
일반공무원이 악성민원땜에 힘든거는 그걸 못견뎌야하는 공무원 욕함.=> 누가???
정상 민원을 제대로 처리 안해서 악성 민원인으로 만드는 걸 욕하지..누가 악성민원 못참는걸 욕함???
이 댓글만 봐서는.... 공무원이 민원인을 모두 악성 민원인으로 취급하는 건 아님??
[@Zerrod]
일반여론자체가 일반직공뭔에게 악의적인경향이 많은건 인정해야지ㅋㅋ 글고 정상민원이면 충분히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다만 예산상 문제라던가 이런거때매 해주기가 힘든게 많아서 그렇지.
공무원이 예산집행하는데 제약이 너무많고 불편해서 막상 좋은 아이디어들이 있어도 실현하는데 어려움이 많음.국가는 절대 효율적이지 않아. 다만 방향성을 정하고 나아가는데 장점이있는거지.
글고 진짜 악성민원들 많음. 개중엔 이해가고 공감가는것들도 있지만 제약이나 여건상 해주기 힘든것도 많고.
글고 민원인이 생각하기엔 정상적이어 보이는 민원들도 공무원의 입장에선 답이없는 민원이 많다. 그게 전부 법이만든 제약이고ㅋ
[@뎀드찡]
이 글로도 충분히 이해 됐어~~
어디나 그 곳만의 특성이 있는 것인데...그것이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극복, 개선이 힘들다는것도 이해해해...마음적으로는 이미 공감하고 있고
근데 몇번의 불쾌한 경험은 이런 이해와 공감도 잊게 만드는것 같고...
삐딱한 글에는 나도 자꾸 삐딱하게 반응을 하는 것 같아...
[@Zerrod]
예를 하나만 들어보면 낮에 공사소음이 심해서 밤근무를하고 잘수가없다. 이런민원이 많은데. 충분히 공감하고 불편한거 이해한다. 근데 막상 해결해주자니 법 테두리안에서 해결하기가 힘든거지. 공사 시간을 바꿀수도없는거고 소음측정 이런것도 대형공사장에서만 되고. 우리가 해줄수 있는건 공사장 연락해서 좀 조용하게해라하는거 뿐인데 공사가 조용하게 되냐? 결론은 참는수밖에 없음.. 귀마개 하고 자라고 말해주고싶은데 그러면 민원인이 화낼거고ㅋㅋ 꼭필요한 공사를 안할수도없는거고. 이거말고도 진짜오만가지 답안나오는 케이스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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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론중 이상한거 - 소방공무원들은 엄청 대우해주려고 하고 소방서에 악성신고 들어가는건 엄청나게 욕하면서
일반공무원이 악성민원땜에 힘든거는 그걸 못견뎌야하는 공무원 욕함.
둘다 우리나라 돌아가는데 엄청 방해되는건데 그저 악성민원인의 시선에서만 바라보는 댓글들 보니 토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