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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슈퍼펭귄 2022.05.07 21:39  
위로한다고 가볍게 말할 수 있어도
아픈 사람들의 고통도 가벼운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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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구리 2022.05.07 21:43  
의도는 알겠는데 같은 말이라도 예쁘게 하는게 참 중요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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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2022.05.07 21:50  
자기일 아니라고 말 함부로 하면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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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2022.05.07 21:51  
자기가 느끼지 않은건 힘내라고 해라
많은 사람들이 겪은거라고 대중적으로 생각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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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e 2022.05.07 21:53  
친형이 갑상선암 걸린거 지인한테 말하니까 보험비로 꽁돈 벌겠다고 한거 생각나네 ㅋㅋ 수술해서 아파하던거랑 평생 호르몬약 먹어야 하는거 알면 그딴 개소리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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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못참지 2022.05.07 22:12  
난 너무 걱정하고 매번 볼때마다 몸은 괜찮아? 하는것 보다 오히려 친한친구들이 암 드립치는게 괜찮던데.. 걱정은 한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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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직직인 2022.05.07 22:18  
췌장암걸릴래 갑상선암걸릴래 하면 당연히 후자를 택하겠지만....검사결과를 보니 암이발견됐습니다 라는 말을 들었을때 얼마나 놀라고 하늘이 무너지는감정이 들지 생각해보면 함부러 말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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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2022.05.08 01:09  
갑상선암 진짜 만만히 볼 암이 아님..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생존률이 높은건 팩트가 맞음. 근데 합병증이 아주 ㅈㄹ같아서 삶의 질이 매우 안 좋아짐. 평생 호르몬 약먹고 살아야할 수도 있고 다시 여러번 수술을 해야되는 경우도 있음.. 흉터도 크게 나서 보기에도 매우 안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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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2022.05.08 01:47  
평생 약 먹어야될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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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각은살아있다 2022.05.08 20:17  
유독 갑상선암을 흔하고 수술 한번이면 땡이라고 하는 이상한 정보가 많아서 그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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