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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소리없는총성  
저거말고도 휘발유 조금씩 뿌리는거랑 입간판 연결전선 칭칭 감아두면 자연스레 죽는다고 자영업자들 끼리는 공유하는 정보임
BEST 2 유령  
실제로 이런 일 많더라
가게 가린다고 약뿌리고 뚫어서 약 넣어서 죽이기
7 Comments
유령 2022.03.23 17:56  
실제로 이런 일 많더라
가게 가린다고 약뿌리고 뚫어서 약 넣어서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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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총성 2022.03.23 18:00  
저거말고도 휘발유 조금씩 뿌리는거랑 입간판 연결전선 칭칭 감아두면 자연스레 죽는다고 자영업자들 끼리는 공유하는 정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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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ggvtuccw 2022.03.23 19:36  
[@소리없는총성] 똑같이 죽여야됨 그런 것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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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2022.03.23 22:29  
우리동네 나가는길에 벚나무가 양쪽에 있어서 봄에 진짜 이쁜 길이었는데
나무 옆에 있는 밭 주인이 제초제 뿌려서 10그루 가까이 되는 나무를 다 죽여버림
근데 의심은 가지만 물증이 없어서 죄는 묻지 못하고 그냥 나무만 다 뽑아버리게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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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모멘텀 2022.03.23 22:44  
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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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님 2022.03.23 23:02  
[본문 링크 기사에서 발췌]

분석 결과 허가를 받고 제거된 가로수 2그루에서는 ㎏당 각 67.36㎎·184.89㎎의 높은 농도가 검출됐으나, 나머지 3그루에서는 2.5∼7.21㎎/㎏의 낮은 농도만 나왔다.


검찰은 이를 토대로 "제초제가 하수관이나 토양 등을 통해 주변 나무로 흘러갔을 가능성이 있고, 누군가 직접 제초제를 주입했다고 볼 증거가 없었다"며 A씨의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현행법상 실수로 가로수를 죽게 한 혐의(과실범)는 처벌하지 않는다.

A씨는 다만 도의적 책임을 지고 지난달 초 가로수 3그루 값으로 780만원을 구청에 배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__________
나무 관련 지식이 조금 있어 말씀드립니다.

농약으로 죽은 나무는 기사 내용처럼 시료 검출하면 농약성분 다 나옵니다.
그리고 근사미로 나무 죽이려면 줄기에 구멍뚫고 직접 주입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앞서 말한 성분 검출은 물론이고 구멍 뚫은 흔적도 당연히 발견되구요.

그런 요소들을 다 고려했을때 혐의가 인정되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건물주가 왜 그냥 돈을 내고 끝내고 싶어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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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르 2022.03.24 00:51  
진짜 도의적 책임일 수도 있고
아니면 시간 끌면서 괜히 반성하지 않는
이미지로 타격 입을까 걱정되었을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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