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9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단독콘서트
30일 잠실종합운동장을 관리하는 서울특별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H.O.T.가 오는 9월 잠실종합운동장 대관을 의뢰했고 얼마 전 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2001년 2월 H.O.T.의 마지막 콘서트가 열렸던 곳으로 최대 10만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지난 2월 복귀 공연이 열린 잠실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의 수용인원 3,000명보다 훨씬 큰 규모다. ‘콜드플레이’, ‘조용필’ 등 국내외 최정상급 가수들이 이곳에서 콘서트를 가졌다.
‘토토가3’은 방영 신청 하루만에 신청 인원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여전한 인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한파 등으로 인해 3,000명도 수용할 수 없는 올림픽홀에서 공연을 진행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남긴 상황. 이번 콘서트를 통해 17년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씻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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