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왜 업로드 하냐구요??
첨엔 아래 첨부한 개집 최고 개창 우유님의 게시글 처럼
https://gezip.net/bbs/board.php?bo_table=humor2&wr_id=5682134&sfl=wr_subject&stx=tmi&sop=and&spt=-436525&page=1
응 아무것도 없다
이게 정답
근데 업로드를 왜하냐고?
진짜 이거일뿐 ㅇㅇ
가끔 이벤트성으로 업로더들한테 나눠주는거 외엔 뭐 받은거 일절없고
랜덤경매조차 무려 4년이 넘게 단한번도 당첨된적이 없다고!!!
개진요!! 개진요!!
그래서 메진초는 뭐다!?
메이저 진출 초기화!
첨엔 그냥 했습니다. 그냥요. 말그대로 그냥......
눈팅족일때 가족에 대한 댓글 하나 달았다가 우리 사랑스러운 개집 회원님들의 따뜻한 대댓글에 제가 너무나도 큰 힘을 받았었죠. 그 고마움에, 그 힘을 다시 여러분들께 돌려드리려고 그냥 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의무감에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아픕니다. 꽤나 아프네요. 사실 출근도 좀 늦게 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아픈거 보다 더 신경쓰이게 하는게 있습니다.
오늘아침 제가 업로드 하기 전까지 상황입니다. 보이시나요??
오전 6시 53분에 하나 그 이후에 두개.......
현재 업로드 1짱님께서 잠시 쉬신다고 예전에 비해 글 리젠율이 많이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저 사실 굉장히 바빠요. 정말 바쁩니다. 업로드 하려면 제 일 못합니다. 그래서 간혹 출장중에 기차안에서 혹은 아침 출근하고 일과전, 점심먹고 1신전까지 짬내서 할때도 많습니다.
뭐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어제 불미스러운일이 있었죠. 평소같았으면 참고 넘어갈일인데 컨디션이 안좋은지 매우 짜증나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대응했죠. 평소에 안하던 욕까지 섞어가며....
그런데 말입니다. 어제 그 사건이 저에게 매우 충격이었던게 저와 키배뜬 그 원 댓글은 추천이 엄청 많았고 제 대응 대댓은 비추가 엄청 많더라구요.
내가 뭐하러 희생하지?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얻겠다고 이짓을 하지? 현타가 씨게 왔습니다. 결국 평소에 안하던 하소연을 운영자에게 했죠.
저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저 그냥 관둘래요. 저 멘탈 나가서 더이상은 힘들겠습니다..... 라고
뭐 항상 그렇지만 운영자분은 응징을 해주셨죠. 저 업로드 수만개 하면서도 운영자에게 누구누구 응징해주세요, 이사람때문에 힘들어요 라고 읍소한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괜히 즐기러 오셨다가 저때문에 차단당할까봐요...
근데 이제는 저도 좀 살아야겠습니다. 앞으로 저에게 뭐라 하시는분 하나하나 다 말하고 어떻게든 조취를 취할겁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그리고 또 지금도 많이 아픈데 이짓을 하고 있습니다. 네 업로드요.
어제 한분이 제 업로드 글 마지막 코멘트 단걸로 시비를 거시더군요. 둘이 쪽지를 보내든지 해결하면 될걸 뭔 게시글 마지막에 그런말까지 쓰냐며 기분잡쳤답니다.
그래서 저도 그랬어요. 그럼 회원님도 저에게 쪽지로 보내시지 뭘 그리 공개적으로 댓글 다시냐고.. 그랬더니.. "쫌생이 그 자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조롱하더군요.
그분은 기분좋게 들어왔다가 기분 잡치셨다는데 그럼 제가 그동안 올렸던 수만개의 자료를 보시고 기분 좋았던거에 대한 고마움을 저한테 한번이라도 표한적 있었을까요??
하고싶은 말이 많았나 봅니다. 여기까지 하고 끊어야지 라고 했다가도 또 쓸말이 많아서 계속 이어지네요.
여튼 여기까지 하구요 저는 예전에 저로 다시 돌아가겠습니다.
예전의 저로.......
Best Comment
-저 개집왕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