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음.
생판 모르는 남이 보기에도 애매하네.
부모니까 끝까지 책임져서 갱생시키려고 해야할지 아니면 노력해도 안됐으니 포기하고 엇나가든 말든 신경끄고 살아야할지...
이성적으로 보면 후자가 맞다고 생각이 들긴하지만 전자를 안 택하면 또 마음 한켠이 너무 공허해질거 같다...
어렵네.
친자식이 아니기에 쉬운선택지를 이용하는것 같기도하고.
만약 친자식이 저렇게 원인을 모르고 저렇게 엇나간다면
파양이란 선택지가 애초에 없었다면?
내핏줄이 아닌데 저렇게 까지 고생하면서
키워준것만도 대단하긴 하지만.
내자식이 아니기에 이사태를 바로잡을
쉬운방법이 있다는걸 인지하게 된다.
참 어렵다.
저 글이 일방적인 글이 아니라 사실이라면 부모가 노력을 많이 했는데 결과가 좋지 못한거라 파양에 대해서 왈가왈부 할 수 없는거 같다
결과적으로 파양을 결정한다면 서로 충격이 크겠지만 아이 입장에서도 버려졌다는 충격에 본인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고 오히려 더 어긋난 길을 갈것같아 걱정스럽네
진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음.
생판 모르는 남이 보기에도 애매하네.
부모니까 끝까지 책임져서 갱생시키려고 해야할지 아니면 노력해도 안됐으니 포기하고 엇나가든 말든 신경끄고 살아야할지...
이성적으로 보면 후자가 맞다고 생각이 들긴하지만 전자를 안 택하면 또 마음 한켠이 너무 공허해질거 같다...
Best Comment
저 정도면.
친 자식도 의절 하겠다.
생판 모르는 남이 보기에도 애매하네.
부모니까 끝까지 책임져서 갱생시키려고 해야할지 아니면 노력해도 안됐으니 포기하고 엇나가든 말든 신경끄고 살아야할지...
이성적으로 보면 후자가 맞다고 생각이 들긴하지만 전자를 안 택하면 또 마음 한켠이 너무 공허해질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