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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현실

광명사람 (218.♡.64.166) 20 2072 3 0 2018.04.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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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BEST 1 개간지 2018.04.18 09:16 211.♡.92.21

[@나르두] ㅇㅇ 서로 존중못하고 양보 못하면 결혼생활이 힘든인생이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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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mments

게집왕 2018.04.18 08:33 106.♡.197.251

보자마자 으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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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필드 2018.04.18 08:54 114.♡.100.182

비싼 가방을 물이나 불에 넣어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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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두 2018.04.18 09:13 211.♡.233.219

상대방을 존중할줄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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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간지 2018.04.18 09:16 211.♡.92.21

[@나르두] ㅇㅇ 서로 존중못하고 양보 못하면 결혼생활이 힘든인생이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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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2018.04.18 09:29 125.♡.72.83

이분 공짜로 플스 받으셧답니다 글내려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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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블러스 2018.04.18 09:33 223.♡.131.116

[@고슴도치] 그렇다고 마누라가 사준것도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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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D루피 2018.04.18 10:13 223.♡.11.67

[@고슴도치] 공짜로 받은게 중요한게 아니라는걸 아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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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2018.04.18 12:19 125.♡.72.83

[@몽키D루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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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란이 2018.04.18 13:18 211.♡.156.19

[@고슴도치] 저건 플스4 PRO
어느분이 동병상련의 정으로 나눔 하신건 걍 플스4

가격 및 성능이 다른겁니다 ㅠㅠ

PRO는 현재도 구하기 힘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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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utozil 2018.04.18 17:29 115.♡.24.181

[@또란이] 저거 일반 플스에요... 게다가 프로는 예전처럼 순삭 수준이 아니라 구하기는 쉬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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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2018.04.18 10:25 1.♡.8.162

이건아니라고봄 아무리 틀어져도 이게뭐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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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오온대 2018.04.18 11:51 61.♡.9.126

항상 말하지만 이쁜여자 보다 착한 여자랑 결혼해라 그래야 행복하다.

근데 대부분 이쁜여자들이 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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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호랑이 2018.04.18 22:41 222.♡.103.213

[@꼬오온대] 이쁜게 그나마 덜 할거여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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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VAL 2018.04.18 11:53 119.♡.63.49

이런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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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utozil 2018.04.18 12:49 115.♡.24.181

육아 문제로 다퉜고 아내분께서 화가 나서 저렇게 행동하셨다죠.
같은 유부에 플포 유저입장에서 보면 아내분의 대처가 큰 잘못이긴 하지만 남편분도 빌미를 제공 하신 듯 합니다.
저런게 결혼의 현실이란 말은 좀 억지스럽고ㅋㅋㅋ 괜찮은 여성분 만나면 저럴 일 없으니까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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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땅해 2018.04.18 16:38 124.♡.167.51

[@mesutozil] '빌미를 제공했다'는 말은 아내의 행동에 어느 정도의 타당성을 부여하는 잘못된 표현 같네요

전 아직 미혼이지만 저 아내의 행동은 배우자를 조금도 존중하지 않은 막돼먹은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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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utozil 2018.04.18 17:22 115.♡.24.181

[@똑땅해] 앞선 댓글에서 말씀 드렸듯이 저 사건 당사자께서 육아 문제로 다툰 후 저렇게 됐다고 글을 올리셨어요.

우선 미혼이라고 말씀하셔서 결혼 혹은 육아에 대해 경험이 없으시다는 판단하에 제 의견을 말씀드릴게요.
제 주위에 있는 대부분의 미혼 친구 혹은 동생들이 결혼 생활을 쉽게 생각하거나 낭만적으로 생각해요.
게다가 육아 문제에 대해선 모르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 입니다. 그냥 애만 봐주면 되는거 아닌가하고...

대게 제 주위 유부들 입장이 그렇더군요.
"애가 울 때 아빠가 안으면 잘 안달래지고 엄마가 안으면 금방 그친다."

제 사례를 예로 들자면
저는 퇴근하고 애랑 놀다가 애가 잠들면 게임을 2-3시간 했었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애들은 잠을 자다가 가끔씩 울면서 깹니다. 어릴수록 그 빈도는 많구요.
울 때 제가 안아줘도 5분이 넘어도 그치질 않고 오히려 제 손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었죠.
그럴 때마다 엄마가 안으면 뚝 그치니까 제 입장에선 "울 때는 엄마가 필요하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죠.
그 후로는 게임 중에 애가 울면 당연히 와이프에게 얘기하게 되고, 와이프는 쉬지도 못하고 달래러 가죠.
이게 반복이 되니까 와이프가 한소리 하더군요 ㅋㅋㅋ 애 울면 나만 보냐고 ㅋ
다행히 불만이 있으면 바로 얘기하는 타입이라 거기서 사과하고 끝났지만
저 아내분은 스트레스를 쌓아두다가 터트리신 것 같아요.
그래서 빌미를 제공 하신게 아닌가 하고 제 경험에 빗대어 추측을 해본겁니다.

물론 대처방법은 잘못됐습니다만 남편분도 아내에 대한 존중이 조금 부족했던건 아닐까 싶네요 저처럼.
조금 더 추가하자면 대화를 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해야 결혼 생활도 재밌어집니다.
니가 날 먼저 이해해 달라고 하는 순간 갈등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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