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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사나찌찌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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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린것이ㅠㅠ 엄청힘들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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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찌찌빵빵 2019.08.10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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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린것이ㅠㅠ 엄청힘들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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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링그리 2019.08.1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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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풀어서 틀릴때와 맞출때의 반응 차이가 크면 저렇게 될수도있겠넫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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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사랑 2019.08.10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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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애를 저렇게 교육하지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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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멘 2019.08.10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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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사랑] 제가 저 프로그램을 다 본건 아니고 이 게시물만 본 거지만,
제가 볼때는 어머님이 몰라서 그러셨던 것 같아요.

글에서 말하는 것 처럼 엄마는 따로 공부하라고 강요한 것이 없었고, 아이가 문제 잘 푸니까 엄마는 여느 엄마들처럼 자기 자식이 똑똑하고 천재같아서 순수하게 좋아하고, 사람들이 내 자식 칭찬하니까 엄마가 좋아하는 건 당연하잖아요.
그런데 그 모습을 보고 아이도 너무너무 착해서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강박관념까지 생겨버린 것 같네요...
글 처음에 써진 것처럼 엄마는 애가 문제 푸는걸 잘하고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계속 시키신 것 같고...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저는 엄마의 마음도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아마 보통의 부모님들은 애가 지금까지 문제푼게 자기가 좋아해서가 아니라 엄마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그랬다는 것을 미처 알아차리기 어려웠을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안다는게 참 어려운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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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사랑 2019.08.10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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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멘] 오오 진지한 댓글 ㄳㄳ 뭐 저도 말은 저렇게 했지만 막상 교육시키는 입장이 되면 잘할 자신이 없긴 합니다 교육학까지 배웠지만;;; 저런 일에 항상 안타까운건 아이들 진심을 몰라주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가 생긴다는 거라서..그나마 저런 프로를 통해 바뀔 수 있음에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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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멘 2019.08.10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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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사랑] 아 그쵸그쵸... 아이들 진심을 알아주는게 참 힘들 것 같아요...
저도 미래에 아이들 생기면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 한 번 생각해보면... 참 답을 내기 어려운문제인 것 같습니다.

아... 그런 걱정하기 전에 여친부터 만들어야 되는구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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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사랑 2019.08.10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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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멘] .....갑자기....
뭐 이번 생애엔.....크흑...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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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소년 2019.08.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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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멘] 현재 자녀가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부모가 되시겠네요 예쁜 마음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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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gdrasill 2019.08.10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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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애들은 아무잘못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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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2019.08.10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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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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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의신 2019.08.10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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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부모의 뜨밤으로 인해 나온 산물이지

보상을 기대하거나 하면 절대 절대 안된다고 생각. 그냥 건강만 한 초딩 6학년까지만 잘 챙기고 이후엔 지 인생임.

다만 좋은쪽으로 인도는 은근슬쩍해줘야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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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질악 2019.08.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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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의신] 남편 입장에선 그럴수도 있지 근데 10개월 고생하면서 낳은 엄마생각은 다를수 있다, 사람은 보통 보상심리가 있기 때문에 많은 부모들이 무의식중에 자기 자식을 소유물처럼 여기는 경우가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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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19.08.10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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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전문가네 의사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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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ipoki 2019.08.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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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체가 성격이 완벽주의라서 그런것같아요.
틀리는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본성으로 태어난 성격인것같아요

아이가 슬픈 감정이 있을땐 저또래엔 엄마에게 달려가서 우는데
혼자서 아무도 안보이는곳에 들어가 숨어서 자기감정 추수리고 나오는걸 보면...
저아이 태생 본성이 그런것같아요
뭔가 보듬어 주는 부모인것같은데 ..아이의 성격이 완벽주의성격이라.
자존심을 건들이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을 줘서 풀게 만든것같음.
저프로그램으로 인해 부모님도 보듬어 주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함.
부모가 되기 참 힘듭니다... 부모님도 처음 겪는 일이예요...
맘충이라고 욕안하셨으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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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참작은것 2019.08.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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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애 괴롭히려고 그런 건 아니겠지만 저 나이에 수학 선행학습 하고 있는 건 부모의 무지가 큰 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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