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호불호는 유전자 영향도 있다고 어디서 봤음
일단 고수가 원래 우리나라에서 자주 안먹어서 덜 적응된것도 있는데 후각 수용체의 특정 유전자가 알데히드라는 성분을 더 민감하게 감지하게 하는데 여기서 고수를 먹으면 강한 비누맛이나 화장품 맛이 나게끔함
이 유전자는 동아시아 그중에서도 한국인들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남 물론 없는사람도 있지만
이거랑 비슷한게 오이도 있음 같은 유전자는 아닌데 오이도 거부감등게끔하는 유전자를 가진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들은 일반사람보다 오이냄새를 더 역하게 느낌
근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결국 억지로라도 걔속 먹으면 적응되서 잘 먹는다고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