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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두려움과떨림  
아버지란 분은 절대 안바뀝니다.... 기나긴 세월동안 바뀔거였다면 진작에 바뀌었을건데...
형님분이 의견을 굽히시는게 현실적으로 보이는데....

친형제라도 자기인생없이 사는건 정말 못할짓이죠....
9 Comments
ALLPUS 2021.03.29 20:28  
아... 나라면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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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이 2021.03.29 20:30  
사연자에겐 안됐지만 애비가 짐승만도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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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떨림 2021.03.29 20:31  
아버지란 분은 절대 안바뀝니다.... 기나긴 세월동안 바뀔거였다면 진작에 바뀌었을건데...
형님분이 의견을 굽히시는게 현실적으로 보이는데....

친형제라도 자기인생없이 사는건 정말 못할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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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021.03.29 20:39  
새엄마랑 다 같이 집 나가서 따로 살아야 애들이 건강하게 자라지

저런 아버지 밑에서 정상적으로 못 자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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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Na 2021.03.29 20:43  
애비지만 저런 애비는 똑같이 욕 좀 하고 소리 좀 질러야돼 그래야 지가 소리지를 입장이 아니란 걸 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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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왕풀밝기 2021.03.29 20:46  
이게 정상적인 가정에서 큰 자녀들이 절대 이해 못하니 하는말이 있음.
"어떻게든 찾아와서 문제가되는 부모를 설득하고 바뀌게 노력해라"
ㅋㅋ 말이 안통하는 수준이 아님.
같은 주제로 말을해도 자기가 하고픈 말로 그냥 무조건 배설수준으로 내뱉음.
그리고 필터가 안됨. 왜? 내가 만든 자식은 내 소유물이거든ㅋ  어디 감히 내가 만든 피조물이 깝치냐 이런 마인드임.

니가 그걸 어찌아냐고?
내가 고통받는 집 자녀들만 찾아댕기며 후원해봤고 공통 문제점이 이거였음.
그리고 나도 그런 집에서 컸음.

밖에선 멀쩡해도 집에선 눈이 돌아버리는 부모들 너무 많다.  욕을 먹어도 꼭 하고픈 말은 가족 즉, 가정은 아무나 만들면 안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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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zk 2021.03.29 21:26  
[@전력왕풀밝기] 고생했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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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zk 2021.03.29 21:27  
오히려 저 사람에게 동생들이 유일한 가족이라는 안식처가 아닐까 싶어서 더 안타깝네
올리비아혜 2021.03.29 21:39  
비슷한 상황을 직접 경험해본 사람으로써 (새어머니X, 배다른동생X)
건강해서는 폭력도 폭언도 하던 아버지가 결국 나이들고 늙고 힘없어지면 바뀌긴 하더라
그 계기가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를 수 있겠지만 확실한 건 말로 설득하고 어떻게 한다고해서 바뀌는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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