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ㅇㅇ로펌 근무합니다. 저 ㅇㅇㅇㅇ병원 근무합니다. 이러면 어떰? 또 그러면 그건 전문직과 비전문직 차이가 있으니까 다르다~그러려나. 말이야 틀린말은 아닌데 어쨌든 사회적 합의가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는데, 그런게 전혀 없다고 뭉개고 직업에 귀천이 없네 하는것도 웃긴 것 같다.
내가 사회생활하면서 느낀바로는
대기업다닌다는 이미지가 나 경제적으로 능력있어~ 이런식이라 생각됨
솔직히 그 사람이 정확히 무슨일을 하는지 궁금할까? 아닐걸... 그냥 경제적인 능력이 어느정도일까 이거지 않을까?
하여간 대기업생산직... 파견직이나 협력업체 말고 정직원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왠만한 중견기업연봉은 걍 넘어설껄...
대기업이라 할만한 삼전, 현차나 sk나 s오일같은 정유회사 등등... 생산직 연봉은 장난 아니더라고...
가끔 내가 굳이 비싼 등록금에 월세 내가며 대학다녔는데 정작 학창시절 놀기만 하다 어쩌다 대기업 생산직 간
애들보면 참 내가 머하러 대학 나왔나 싶을만큼 자괴감이 들때도 있더라...
누군 양복입고 일하고 누군 작업복입고 일하네 하지만 결국 밖에 나와서는 누구 지갑이 더 빵빵한가 이게 포인트더라고...
그런 부분에서 생각해보면 난 대기업 생산직도 대기업이라고 말할만 한거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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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주제 나오면 누구보다 위아래를 나누네
생산이나 사무나 서로 없으면 안될 직종인데 서로 존중하면 이런일도 없겠지만
누가누가 더 사슬이 번쩍이냐 싸움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