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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레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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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 집사람도 10개월 전에 5살난 아들 남기고 떠났습니다.
게시물 보니 너무 공감되고 슬프네요..
제 아들도 이제 6살, 너무 어린데 이 어린놈이 참는게 눈에 보입니다. 엄마 얘기하면 제가 슬퍼하니  일부러 엄마 안보고싶고 안슬프다고 말하면서 헤헤헤 웃어요..
이걸 보면 정말 가슴이 찢어지도록 아프네요..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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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Comments
강인경 2021.05.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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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딸래미가 참 속이 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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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형님 2021.05.1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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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린애가 나만 참으면 되니까 란다..
왜 이렇게 빨리 어른이 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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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2021.05.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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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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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탐 2021.05.1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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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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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쮸츄 2021.05.1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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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 딸이 있어 그런가 울었다....애가 빨리ㅜ철이 드는건 슬픈일인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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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림 2021.05.1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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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진짜 빨리 자란딸이내..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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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띵이즈트루 2021.05.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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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처먹고 집에서 혼자 우는거 만큼 꼴사나운게 없는데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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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2021.05.1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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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딸 생각한다면 술,담배 끊는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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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캐슬 2021.05.1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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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 집사람도 10개월 전에 5살난 아들 남기고 떠났습니다.
게시물 보니 너무 공감되고 슬프네요..
제 아들도 이제 6살, 너무 어린데 이 어린놈이 참는게 눈에 보입니다. 엄마 얘기하면 제가 슬퍼하니  일부러 엄마 안보고싶고 안슬프다고 말하면서 헤헤헤 웃어요..
이걸 보면 정말 가슴이 찢어지도록 아프네요..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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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2021.05.1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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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캐슬] 가족 잃은 슬픔이란 게 참 평생 가더군요... 괜찮은듯 하다가도 불쑥불쑥 울음이 터지고... 아이들 생각하시고 건강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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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심슐사 2021.05.1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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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캐슬] 선생님 사실 며칠전 제가 올린 게시글에 남기신 댓글 기억 하고 있습니다.
눈뜨고 일어났을때 아내분이 옆에 계시면 좋겠다던..........
김민우님과 따님 이야기 보다 선생님의 몇줄 안되는 댓글이 왜 제마음 후벼파는지 모르겠네요. 분명 좋은곳에서 말없이 지켜보실 아내분을 위해서라도 아드님 건강하고 멋지게 키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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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캐슬 2021.05.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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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심슐사] 기억하시네요..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엄청 하는데, 일어날 리가 없지요.. 말씀하신대로 아들 잘키워서 나중에 제가 죽어서 만나게 되면 이것봐라 너 없는데 이렇게 잘 키웠다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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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콜콬 2021.05.1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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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캐슬] 제일 힘내야할건 선생님이시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아드님이랑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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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봉갓 2021.05.1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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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이벌 ㅠㅠ 담배 좀 끊으세요 ㅠㅠㅠ
딸한테 아빠 아픈 모습까지 보이면 안되잖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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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RS 2021.05.1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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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철이 일찍 들어버렸어 ㅠㅣㅍ 히잉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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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노 2021.05.1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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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보고 찡하고 베댓보고 하 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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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2021.05.1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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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눈물 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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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2021.05.1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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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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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곰 2021.05.1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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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분들 모두 건강챙기셔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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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그람 2021.05.13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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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벌써 2년 됐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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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앟 2021.05.14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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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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