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RS]
처음에 알려진건 한 할머니가 커피를 허벅지 사이에 놓고 운전하다가 화상을 입고 2년뒤에 거액의 소송을 했다고 언론을 통해 알려졌는데, 실제 사건은 조수석에서 커피 뚜껑을 열다가 높은 온도의 커피가 허벅지에 쏟아져 사고가 났던거였고 2년간 치료 후 처음에는 치료비만 청구한걸 맥도날드에서 거부하고 언론을 통해 언플한걸로 밝혀졌어요.
그 사이에 맥도날드 커피로 화상을 입은 사람이 수백명인걸 알면서도 맥도날드에서는 묵인했고 리필을 줄이려는 의도도 있었다 라는 증언도 나와서 결국엔 합의로 마무리됐지만 기업의 책임감 같은걸 상기시켰다는 부분에서 좀 의미가 있던 사건이라고 생각해요.
[@jsoo]
근데 맥날도 보면 보상해준게 이해가 안되는게.
결국 뜨거운커피 열다가 본인의 부주의로 쏟았는데 그걸 왜 맬날이 보상한걸까요? 너무이해가 안됨;;
기업이 어디까지, 왜 책임을 져야하는것인가?
갓나온 커피가 뜨거울거라믄 당연한것 조차 예상하지 못하는 멍청한놈들이많을수록 살기 힘들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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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