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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17 Comments
연산군 2021.10.27 17:42  
얼마전에 복덕방이라거 했다가
후배들한테 틀딱 취급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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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트리프렌즈 2021.10.27 17:42  
방앗간은 다른말로 뭐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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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오프 2021.10.27 17:46  
[@해피트리프렌즈] 정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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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고 2021.10.27 18:08  
[@노스페이스오프] 정미소는 곡물을 가공하는 곳이고 방앗간은 떡 같은거 만들어서 파는데임 방앗간을 다른 말로 하면 해봤자 떡집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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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츄장 2021.10.27 18:16  
[@떡고] 떡집! 하면 뭔가 다른 뜻으로 받아들여질듯 한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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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형 2021.10.27 18:25  
[@고츄장] 머눈에는 머 아닌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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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쥐썬더 2021.10.27 20:34  
[@떡고] 정미소에 가까워.
정미소가 곡식을 가공하는 곳인데, 방앗간도 참기름, 곡식류의 가루, 고춧가루 등을 취급하니까.
오히려 나는 방앗간에서 떡을 파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
만약 본 적이 있다면, 떡집을 같이 하는 방앗간, 혹은 방앗간을 같이 하는 떡집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네.
실제로 네이버에도 정미소를 검색하면 방앗간이 지식백과에 바로 아래에 나와.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방앗간은 요즘 쓰는 말이야...
방앗간은 정미소, 떡집 그 어느 것에도 속하거나 포함할 수 없는 그냥 다른 일이라...
젊은 세대는 고춧가루 따위를 직접 빻으러 가지 않아서 그렇지, 아직도 방앗간이 도시에도 존재하고,
단어도 부모님 세대에서는 아직 흔하게 써. "고추 빻으러 방앗간 갔다가 올게"처럼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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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고 2021.10.27 20:55  
[@램쥐썬더] 시골 살아서 정미소랑 방앗간, 기름집 다 따로 있었는데 방앗간이 말그대로 방아 찧는 곳이라 할 수 있는게 여러가지긴 하네요ㅎ
쌀 사러 방앗간 가는건 본 적이 없어서 다른 건줄 몰랐어요ㅠ
램쥐썬더 2021.10.27 21:04  
[@떡고] 아래 문단에 쓴 것처럼 내 생각에도 모두 다른 곳인데, 둘 중에 더 가까운 것을 굳이 고르라면 정미소에 가깝다는 의미였음 ㅋㅋ
나도 마찬가지로 쌀을 방앗간에서 사 본 적은 없어... 팔지도 않을 거고.
내가 접근한 관점은 원물을 가공하는지, 바로 먹을 수 있는 형태로 조리하는지 여부로 접근한거라, 그냥 말 그대로 '가깝다' 정도지, 방앗간과 정미소 또한 완전히 다른 장소라는 것에는 같은 생각이야.
찌르레기 2021.10.27 17:47  
[@해피트리프렌즈] 모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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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릴라드 2021.10.27 18:05  
[@해피트리프렌즈]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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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2021.10.27 18:11  
[@해피트리프렌즈] 러브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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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타주 2021.10.27 18:23  
[@해피트리프렌즈] 요즘은 xx상회 라고 많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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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멜 2021.10.27 17:55  
방앗간은 동내 하나씩 있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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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석 2021.10.27 18:49  
전파상 전시된 오디오들 졸라 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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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2021.10.27 18:56  
전파상이나 철물점은 아직도 그렇게 부르는데 방앗간도 방앗간이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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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로도로 2021.10.27 19:04  
방앗간은 머라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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