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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reonidasc 2022.03.1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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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을 협조하는 조건으로 급여를제공하면 안됐을까?...
병도 막고 신약도 만들고 메리 생계도 유지하게될수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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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돌이 2022.03.1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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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onidasc] 그게 불가능했음. 나름 장티푸스 치료제라고 할 만한 것이 항생제인데 소규모나마 대량생산이 되기 시작한게 2차대전 중후반임. 왜 소규모인가 하면 대다수의 나라에서 실질적으로 여차하면 투약할수 있을만큼 대량생산 된건 1970년대나 되서나 가능해서이고 우리나라도 60년대까지는 돈없는 사람들에겐 위험한 질병이었다. 제대로된 처치가 없으면 치사율이 무려 20%가 넘어감.

메리는 1800년대 후반부터 살던 사람이고 당시는 저걸 어케 치료해야 하는지 감도 못 잡았을 시점임. 신약개발 명목으로 돈주는건 불가능했음. 그리고 돈을 준다고 하더라도 격리는 피할수 없는 일이었는데 격리된 공간에서 돈이 필요할까 자체가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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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마스터 2022.03.1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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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돌이] 오 형 유식하다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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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각은살아있다 2022.03.1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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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시는 항생제도 없으니깐 그렇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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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번 2022.03.1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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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을 마음대로 먹이고선 먹고살수있게 보상같은것도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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