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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omments
이상한보통사람 2022.07.06 01:51  
나도 내 기억이 잘못된건지 모르겠는데

사진 1 같이 우리집 베란다 4층 난간 넘어서 데롱데롱 매달린적 있던거 같아

지금은 바이킹도 못타는 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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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코코낫 2022.07.06 02:00  
[@이상한보통사람] 난 어릴 때 계단 7개 한번에 뛰고 그랬는데.. 지금 하라고 하면 무릎 나갈듯

근데 바이킹은 준내 잘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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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 2022.07.06 02:26  
[@빠다코코낫] 나도 잼민이때 나루토인가 뭐시기 꽂혀가지고 담넘고 야마카시 이딴거 쳐하고 댕김 지금은 무릎 나갈까봐 개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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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번 2022.07.06 02:13  
난간 위험해 힘빠지면 못올라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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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kass 2022.07.06 02:21  
저거 위험함

저 놀이하다 떨어져 죽은 애봤음 정확히는 떨어졌을 당시 살아있었는데 구급차로 이송도중 도착해서 얼마 안있다 죽었다고 함

며칠후 그집은 이사갔고 저 놀이한 당사자가 쌍둥이였는데 둘이 저 놀이하다가 한명이 떨어졌음 11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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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통 2022.07.06 03:48  
야마카시 한창 유행할때 옥상타고 조회대같은 높은곳에서 점프하서 착지하고 했는데 지금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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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고구마빌런 2022.07.06 06:20  
놀이기구무서우서 못타겠는데 강제류타면 눈뜨도 잘타긴함...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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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2022.07.06 08:21  
2층에서 많이 뛰어내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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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압지 2022.07.06 08:23  
나도 초등학생때 집문 열쇠 안가지고 나왔는데 잠겨서

옆집 동생이랑 친햇는데 옆집 베란다에서 우리집베란다로 넘어간적있음...ㅋㅋ 지금생각하면 미친놈이였네

12층이여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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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2.07.06 09:43  
좀 오래된 얘기인데 저런 아파트는 아니고 동네에 3층짜리 연립주택에 아들 둘 있는 집이 있었어.
우리 엄마랑 친하거나 하는 사이는 아니고 '아 저집에는 저런 사람이 사는 구나' 하고 그냥 안면만 있는 ??

그 집 아들들이 8살 5살 이었나 ? 그랬을텐데 첫째가 그 주택 스탠으로 된 난간을 매달리고 넘어 다니면서 논거야
근데 5살 둘째가 형이 하니깐 자기도 따라하고 싶어서 막 같이 매달린거지.
그때 형제 엄마는 현관문 열어놓고 저녁준비 하고 있느라 형제 둘이 어떻게 노는지 고개로만 보고 있었나봐.

그리고 얼마 지났나 .. ?? 갑자기 형제 애들 노는 소리가 안들리고 조용하더래. 그래서 엄마가 이제 현관으로 나갔는데
큰애만 있는거야 그래서둘째가 어딨는지 봤떠니 형따라하려고 난간 매달리다가 아무래도 애기이다 보니 손에 아귀힘이 약해서
그대로 3층에서 떨어져서 즉사함... 어디 한번이라도 부딪혔으면 살 수도 있었는데 하필 머리부터 떨어져서 ....

나는 직접본건 아니고 엄마한테 들어서 몰랐는데 갑자기 동네에 어떤 여자가 "ㅇㅇ아 안되에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하면서
오열하는 소리 들리니깐 마침 저녁때고 하니 사람들이 집에서 나와보니깐 바닥에는 피칠갑 되어있고 그 엄마분은 둘째 끌어안고
소리지르며 울고 있고....
누가 119 불러서 수습하고 나중에 경찰도 왔다갔는데 그 집 한달도 안되서 바로 이사갔음.

연립주택 끼리 좀 붙어있는 곳도 많고 해서 동네애들 옥상으로 넘어다니고 담벼락 사이로 걸어다니고 좀 위험하게 놀았는데
그 사건이후로 한동안은 동네에서 애들 잘 안놀았음. 엄마들이 높은 곳 올라가지 말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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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잡넷 2022.07.06 11:36  
요새 저런아파트 가면 무섭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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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타주 2022.07.06 11:39  
사진만봐도 왜 랄부가 찌릿찌릿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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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dqk 2022.07.06 11:45  
아파트 2층 창문 아래쪽에 그 1,2라인 표시해주는 지붕같은거 있는데 거기 자주 들어갔었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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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리안 2022.07.06 12:02  
아파트 놀이터 미끄럼틀 꼭대기 올라가서 번지점프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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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자 2022.07.06 12:26  
나도 어릴적에는 지붕타고 놀고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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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 2022.07.06 13:22  
난  옥상 넘어다니고 트럭 밑에 숨어서 매달려서 타본적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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