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에 '너도 내 돈보고 나 이용하려하냐'란 말까지... 미쳤었다"
개집넷메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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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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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족 끊어내고자 큰 결심으로 다니던 대기업 관두고 자기 연고지 버리고서 나 믿고 내가 사는 지역으로 따라올라와줬음
그래서 누구보다 행복하게 사랑받으며 살 수 있게 최선을 다하는 중
자기한텐 행복한 인생은 없겠구나 싶었는데 아니라고 말을 할 때마다 고맙고 마음이 쓰린데,
이런 글 보면 참 속상하고 맘이 아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