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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스타디움 974' 잔디 적응보다 휴식 택했다…스태프가 대신 점검

머쓱타드 0 2510 7 1
https://n.news.naver.com/sports/qatar2022/article/468/0000905982

하지만 16강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이 아니다. 스타디움 974로 이동해야 한다. 원래라면 경기 전날, 경기장을 찾아 잔디를 밟아보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러나 벤투호는 이를 생략하기로했다. 휴식과 회복에 더 힘쓰겠다는 취지다. 포르투갈이 끝난 뒤 이틀 휴식 후 곧장 16강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다. 때문에 3일에는 선수단 전체가 공식 일정 없이 휴식을 취했다.

선수단 대신 코칭스태프들이 스타디움 974로 향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코칭스태프 1명과 지원스태프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잔디를 비롯해 동선과 시설을 체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모든 경기장 잔디가 같은 품종을 준비됐고, 관리 방법이나 길이가 규격화돼 있어, 큰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다.

스타디움 974는 이번 대회를 치르는 8개의 경기장 중 유일하게 에어컨이 가동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경기시간이 오후 10시여서, 큰 문제는 되지 않을 전망이다.

오후 10시 축구하기 ㅈㄴ좋은 기온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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