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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뚱키  
[@평양종합대학교] 삭막한 세상 함께 헤쳐나갈 동반자 있다는게 너무 부러움
BEST 2 고니  
[@뚱키] 과연 그럴까?
나는 인생의 동반자를 원했는데
아빠같은 사람을 원하는 딸이 있음...
BEST 3 Koala  
[@Koala] 비교의 늪에 빠져 본인의 삶을 망가뜨리지 않기를 바라며 도전에 나이는 없음을 알았으면 좋겠다.
12 Comments
평양종합대학교 2023.09.24 21:31  
요즘은 결혼한 사람이 진짜 승리자 인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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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키 2023.09.24 22:21  
[@평양종합대학교] 삭막한 세상 함께 헤쳐나갈 동반자 있다는게 너무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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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 2023.09.24 23:38  
[@뚱키] 과연 그럴까?
나는 인생의 동반자를 원했는데
아빠같은 사람을 원하는 딸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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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2023.09.25 01:36  
[@고니] 딸이랑 사이가 원만하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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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데이 2023.09.24 23:04  
대학까지 졸업하면서 인생의 반을 공부만 했는데 취직하려면 또 공부를 해야하는 현실... 무엇때문에 그리 오랜시간 공부를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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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픽스 2023.09.24 23:09  
[@썬데이] 대학만 가면 끝인것처럼 몰아붙이다가 대학 입학하니 새로운 보스 또나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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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la 2023.09.2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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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la 2023.09.24 23:18  
[@Koala] 비교의 늪에 빠져 본인의 삶을 망가뜨리지 않기를 바라며 도전에 나이는 없음을 알았으면 좋겠다.
정열맨 2023.09.24 23:39  
나도 그랬다...하루라도 빨리 취업해서 돈벌면 마음이 편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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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당다 2023.09.25 00:09  
졸업하고 빨리 취업하고 싶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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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고싶다 2023.09.25 10:19  
회사 다니다 내 직업이 40살 이후로는 전망이 없어 40~45에 퇴사하고 다른길을 가는 선배들을 보다
40살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늦을까 겁먹어 30살부터 새로운 일을 하는데
이 일 역시 어렵더라.. 나 혼자 산다면 넘어져도 일어나서 웃으며 다시 할 수 있겠지만서도
결혼도 하고 곧 아이도 나오니.. 너무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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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몽실 2023.09.25 15:42  
제가 지금 29살인데 주변에 이런 친구들 정말 많긴 합니다. 제 나이 또래들이 취업전선에 뛰어들 무렵 공무원 붐이 엄청 나기도 했었죠. 아직까지도 포기를 못하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 대다수가 합격선 언저리거나 필기는 합격했는데 체력, 면접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희망의 끈을 못 놓지 못하더라구요.. 정말 문제는 불합격을 반복하며 나이를 먹을 수록 이거 아니면 할게 없다는 생각에 스스로 우물안에 갇혀버는게 아닐까..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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