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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데미  
소주 1/5잔 먹어도 토하고, 맥주 한모금 먹어도 토하고, 하다못해 브랜디인지 럼인지 좀 많이 들어간 수제 브라우니 먹어도 토 한 1인으로서:
1. 알콜에 민감하다는건 토하거나 취하거나 (얼굴 빨개지는 등) 하는 효과가 적은 양을 먹어도 나타나는거지, 적게 먹었다고 혈중알콜농도가 높게 나오진 않으며, (물론 닥터K에 나온, 위인가 내장 어디에 쌀이 쌓여서 알콜을 만들어내는 특이체질?이면 모름)
2. 국밥은 80도 아래에서 끓였을 수도 있겠지만 (이미 끓인 국을 밥에 붓고 다시 끓이는 방식?) 거기에 들어가는 고기를 80도 이하에 끓인다는건... 거의 불가능할거고, 마지막으로
3. (글쓴이 말대로 80도 이하에 끓였을 가능성을 감안해서) 만약 진짜 알콜에 민감하다면 돼지잡내 없앨때 많이 넣었다는 소주를 느끼고 이미 증상이 나타났어야 함. 이미 증상이 나타났는데 무시하고 운전했다면 그 자체로 음주운전이 성립될거고...

반박 시 제가 99.8% 틀림
BEST 2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  

알콜 날라가는데 시간 꽤 오래걸림
그래서 애들이 먹는 음식에는 미림이나 맛술도 넣으면 안됨
BEST 3 무소  
물이 팔팔 끓는다고 알코올이 즉시 증발하는게 아님.

2시간을 끓여도 10%는 남음.

몇가지 우연이 겹쳤다면 있을 수도 있는 일이긴 함.
31 Comments
늘새롭게 01.29 14:07  
블랙아웃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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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파워야메떼 01.29 14:10  
술 한잔 했구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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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야 01.29 14:15  
반주한잔 했구만은 ㅋㅋㅋ와이프한ㅌ 걸리면 ㅈ되니까 구라치는거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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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이쁘당 01.29 14: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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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bbbbbbbb 01.29 14:17  
이정도면 술냄세만 맡고도 취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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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돌뼈 01.29 14:21  
이글 당사자에게 해당사항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인간 양조장 증후군이라는 것도 있음. 뱃속에 효모가 많이 증식해서 알콜을 만들어 내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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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꽁빵꽁 01.29 14:23  
ㅋㅋㅋㅋ 높은 곳에 가면 기압이 낮아져서 끓는점이 낮아지긴 하는데
저 국밥집은 구름 위에있는건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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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01.29 14:27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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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01.29 14:28  
소주 1/5잔 먹어도 토하고, 맥주 한모금 먹어도 토하고, 하다못해 브랜디인지 럼인지 좀 많이 들어간 수제 브라우니 먹어도 토 한 1인으로서:
1. 알콜에 민감하다는건 토하거나 취하거나 (얼굴 빨개지는 등) 하는 효과가 적은 양을 먹어도 나타나는거지, 적게 먹었다고 혈중알콜농도가 높게 나오진 않으며, (물론 닥터K에 나온, 위인가 내장 어디에 쌀이 쌓여서 알콜을 만들어내는 특이체질?이면 모름)
2. 국밥은 80도 아래에서 끓였을 수도 있겠지만 (이미 끓인 국을 밥에 붓고 다시 끓이는 방식?) 거기에 들어가는 고기를 80도 이하에 끓인다는건... 거의 불가능할거고, 마지막으로
3. (글쓴이 말대로 80도 이하에 끓였을 가능성을 감안해서) 만약 진짜 알콜에 민감하다면 돼지잡내 없앨때 많이 넣었다는 소주를 느끼고 이미 증상이 나타났어야 함. 이미 증상이 나타났는데 무시하고 운전했다면 그 자체로 음주운전이 성립될거고...

반박 시 제가 99.8%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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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01.29 14:31  
누군가는 구라를 치고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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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베휴방공지 01.29 14:45  
그러면 기계를 믿지 사람을 믿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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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01.29 14:48  
하도 그렇게 구라치는 사람이 많아서
기계를 쓰는겁니다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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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꾼 01.29 14:50  
임파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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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랑먼지랑 01.29 14:50  
전날 마누라몰래 진탕 마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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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자 01.29 14:52  
필름 끊겨서 술먹는걸 기억못하는구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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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01.29 15:13  
0.03을 간신히 넘는 0.039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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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충 01.29 15:24  
팔팔 끓여도 알코올이 남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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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01.29 16:17  
엄복동이여 술한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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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 01.29 17:11  
물이 팔팔 끓는다고 알코올이 즉시 증발하는게 아님.

2시간을 끓여도 10%는 남음.

몇가지 우연이 겹쳤다면 있을 수도 있는 일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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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P33 01.29 17:16  
햐.. 한편으론 부럽다. 저렇게 남편말을 철썩같이 믿는 마누라라니.. 전생에 거북선 모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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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날라가는데 시간 꽤 오래걸림
그래서 애들이 먹는 음식에는 미림이나 맛술도 넣으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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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m빵 01.29 19:35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치치] 오 이런것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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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돌이 01.29 19:55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치치] 이거 유명요리사들이 다 말했던 거니까 아마 맞을거임. 그래서 포도주 넣는 요리가 많은 서양요리 하는 분들이 포도주 넣은 다음 꽤 오래 끓여야 한다고 하는 걸 봄.
그리고 술에 민감하다기보다 술을 간에서 분해를 못하는 사람이 있긴함. 대체적으로 동양인이 이런 비율이 높은데 가능성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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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돌뼈 01.29 22:54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치치] 오 이건 진짜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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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01.29 23:56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치치] 근데 이 표를보고 궁금한게 ㅋㅋ 남아있는 알콜보다 저 시간동안 끌였을때 남아있을 수분이 더 궁금함ㅋㅋㅋ
알콜 25%까지 낮출려면 1시간 6분을 끓여야하는데 1시간을 끓이려면 초기용액이 몇L 인지가 중요하고.
1L도 안되는 양이라면 30분끓이다가냄비태워먹을건데 ㅋㅋㅋ 
이표의 신빙성을 의심해봐야할듯하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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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https://agdatacommons.nal.usda.gov/articles/dataset/USDA_Table_of_Nutrient_Retention_Factors_Release_6_2007_/24660888?file=43365411
미국 농무부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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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끝 01.29 23:17  
토렴식이면 더 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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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IROCK1KALGOU… 01.30 02:16  
국밥 처음부터 팔팔끓여나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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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01.30 07:58  
근데 술이 쎄면
한두잔 먹고 한두시건뒤에 불어도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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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2자 01.30 13:26  
[@여름] 술이 아무리 세도 불면 나옴.
특히 한두시간뒤면 다 나옴.
한잔을 마시건 한병을 마시건 한시간이 최고조라.
근데 똑같이 한병을 마셨을때 세네시간 뒤에는 상황이 다름. 알콜 분해능력이 좋은 사람은 알콜이 더 많이 빠져 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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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01.30 20:37  
[@한글2자] ㅇㅎ.......감사합니다
주량이 3병이든 2잔이든
1시간뒤에는 거진 다 나오고
서너시간 지난뒤엔 격차가 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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