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2036 서울 하계 올림픽 유치 본격 시동
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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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16:49
대한체육회는 지난 23일(현지 시간) 오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에서 로잔 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국제스포츠 포럼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IOC 위원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로잔 주재 대표부는 대한체육회가 스포츠대회 유치에 필요한 소통을 강화하고 국내 체육 전문가들의 국제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국제 스포츠 기구가 몰려 있는 스위스 로잔에 설치한 현지 사무소입니다.
향후 국제대회 유치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2036년 서울 하계 올림픽입니다.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통해 다시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은 그해 10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일주일 사이에 3번이나 만나며 2036 하계 올림픽 서울 유치 의사를 강하게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2035 부산 엑스포 유치를 염두에 뒀던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로 본격적으로 추진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상황은 변했고 남은 시간도 많지 않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1월 말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현장에서 바흐 위원장을 만나 유치 의지를 다시 피력했습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429n09584?mid=s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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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올림픽 경험해본다면서 해외여행 공짜로 갔다올수있음
정치인들에게 이거보다 좋은 사업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