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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개집일진슈나우저  
본적 있다.
개병신같은 부모다.
애가 불쌍함.
39 Comments
개집일진슈나우저 2018.03.20 18:40  
본적 있다.
개병신같은 부모다.
애가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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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상주 2018.03.20 18:43  
[@개집일진슈나우저] Who는 오바지만 대학까지는 억지로라도 공부시켜야한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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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ecum 2018.03.20 18:47  
[@개집상주] 나는 개인적으로 무조건 공부를 시키지는 않는다는 주읜데 지 진로를 확고히 잡게끔 도와주고 싶음 지가 공부하겠다면 밀어주고 기술을 배우겠다면 밀어주고.. 무조건적으로 공부해라보다는 지 진로가 잡히면 우왕좌왕 하지 않게 그쪽 방향으로 채찍질 할거 같음. 뭐 크게 다른거 같지 않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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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이미나 2018.03.20 18:53  
[@Lincecum] 꿈은 없는데 나중에 하고싶은 일이 있는데 성적, 학벌이 발목잡는 일이 생길수도 있으니까 공부한다 라는말이 생각남
여기는 한국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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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ecum 2018.03.20 18:56  
[@묘이미나] 틀린말이 아닌게 나도 부모님이 법조계 밀어붙이던거 2년 싸움 끝에 내가 원하던 배타는 쪽으로 진로 틀었지만 결국 부모님이 시켰던 공부때문에 대학들어가서 원하는일 하게 된거보면 공부가 인생에 전부는 아니지만 좌지우지 할 정도는 되는거 같음..
이게뭐야 2018.03.20 23:57  
[@Lincecum] 근데 그게 쉽지않음 애들 공부하라고 닥달안하고 애가 원하는길을 택하게해준다? 10에 7정도는 아마 다 피시방가고 폰만 만지고 다 포기하고놀꺼다 억지로라도 안시키면 공부는커녕 노는거밖에 안할애임 진로를 확고히잡게끔 도와주고싶다해서 여러가지 체험을 시키는데 놀고싶은 애한테는 공부나 그거나 하싫은건 매 한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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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ecum 2018.03.21 00:02  
[@이게뭐야] 어려운길인건 아는데 내가 겪어서 그런지 애가 나처럼 되는건 별로 바라지 않아서...
이게뭐야 2018.03.21 00:41  
[@Lincecum] 하긴 아무래도 그거 당하고살면 내비둿으면 싶은 마음이 들지 다들 본인 경험에 비춰서 생각하니까.. 난 울엄마가 크게 닥달을 안해서그런지 좀 건드렸으면 내가 억지로라도 하지않았을까 싶은 마음도있었음 ㅋㅋ
뼈분쇄기 2018.03.20 18:52  
[@개집상주] 환경은만들어주는게 맞지만ㅋㅋㅋ와 내가 저 아저씨 아들이면 못산다나는...부모님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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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2018.03.20 18:45  
부모는 아는거지 학생일때 고생하면
나중에 사회나가서 편하게 살수 있다는걸
솔직히 자기아들이 공부안하고 놀면서
지잡대-좆소 갈 테크 타고있는데 그냥 두고볼수 있겠나
저렇게 전국1등은 무리더라도 최소한 사람대접받을만큼은 공부하도록 잡아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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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2018.03.20 18:45  
'너는 행복한 줄 알아' 라는 부분에서 적잖게 충격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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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ecum 2018.03.20 18:48  
[@제라드] 과연 저게 행복한건지는 겪은 나로써는 고등학교 졸업한지 몇년이 지나도록 모르겠는데... 근데 부모님이 시킨 공부해서 하고 싶은거 하는거 보면...
제라드 2018.03.20 19:49  
[@Lincecum] 잘된 경우야 부모님의 교육방침이 옳았다고 평가할 수 있으나, 결과적으로 옳았다고 과정까지 용납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사실 인간이란게 참 이기적이고 비단 부모자식관계라고 해서 달라지지 않기에 저런 생각을 갖고(강요하며) 교육하는 것 자체는 이해할 수 있어도
자녀를 두고 면전에서 행복을 강요하는 것 같은 발언을 한 것은 제 가치관상 옳다고 말하기 참으로 어렵습니다.
고양이 2018.03.20 18:46  
강요보단 방향을 알려주는게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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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집 2018.03.20 18:49  
구체적 대학 요구하는 부모는 봤어도 who는 또 처음 보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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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닝테이텀 2018.03.20 18:55  
솔직히 나 같으면 어릴때부터 외국으로 보내서 거기 시민권 따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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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em 2018.03.20 18:56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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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2018.03.20 19:10  
부모가 문제지

나는 내가 중학교때 다니고 싶은 학원 다니다가  나는 학원과 안맞는다고 말하고 이때까지 혼자 공부하고 혼자 다 행동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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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18.03.20 19:25  
아이가 어릴때 본인부터 아이앞에서 책읽는 모습 보이고
부모가 어이앞에서 공부하면 자연스레 흉내내고 따르게 된다.
다음세대는 수능이나 대학교로만은 삶이 판가름 나진 않을거 같다.
물론 학벌도 중요하지만 점점 시대 관점이 예전에 비해 많이 변해가는듯
우리부모는 크게 간섭을 안했는데 내가 나중에 똥줄이 타서 알아서 함.
주변에 어렸을때부터 존나게 저렇게 한 친구보면 오히려 공부에 흥미를 잃고 성격도 모나고 결국 더 안좋아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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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돌 2018.03.20 19:26  
부모도 이론적으로는 자식이 하고 싶은거 하게 해주고 싶고 공부외에 지 좋아하는걸로 성공하는걸 바라지.
근데 부모님들이 이때껏 살아오면서 봤던게 그런 사람들은 진짜 타고난 재능을 가진 극소수만이 자기가 원했던길을 가서 성공하고
나머지는 공부했던대로 대기업을 가던지 공무원을 하든지 중소기업을 가든지 하는겔 숱하게 봤는데
자식한테 너 하고 싶은거 해 라는 도박을 하는게 쉽지않치
우리가 보기에 저런 부모가 자식잡는 그런 부모같지만 아직 내가 부모가 되진 못했지만 사회에서 경험해본봐로는 왜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했을때 공부를 안했을까 라고 후회한적이 너무 많아서 저 부모님이 지금은 공감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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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 2018.03.20 19:28  
나도 비슷한걸 겪어봐서 공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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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새롭게 2018.03.20 19:35  
어차피 다 타고나는 거다...안될놈은 아무리 시켜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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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총무 2018.03.20 19:40  
하... 너무 슬프다 애가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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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YRAINISM 2018.03.20 19:42  
하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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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괭이 2018.03.20 19:44  
애 표정이 너무 불쌍하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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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2018.03.20 20:02  
여기는 한국이니까
공부할 머리가 안되도 자세가 안되도 설령 운동진로를 잡더라도 학창시절에 공부라는 보편적인 목표를 두고 한번이라도 내가 노력으로 성취해 보았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어느 강사가 말하기를 서울대생이 무서운건 노력해서 안되는것은 없구나 하는걸 이미 스무살에 깨닫고 시작한다는 점이라고 말하던게 생각남

해봤고 해보니 되더라 하는 자신감은 곧 내가 하고싶은게 생기면 달성할수 있을때까지 긍정적인 자세로 임할수 있는 추진력이 될테니까

내 자식이 만약 무언가 하고싶다고 할때 노력해서 성취할수 있는걸 하게하고 싶음
설령 롤 챌린저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우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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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없어 2018.03.20 20:15  
미래에 언젠간 교육 혁신이 올까...?
최고의 운동선수가될 아이를 공부만 시키고 있는건 아닐까.
학교에서는 아이의 잠재능력을 찾아주고 교육해주며 부모는 학교와 아이를믿고 지원해주는 그런 이상적인 교육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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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o 2018.03.20 20:31  
미친부모네. 표정에 탐욕이 서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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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으니어스 2018.03.20 21:01  
건강이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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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미미 2018.03.20 21:06  
애기 표정 ,,,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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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STE 2018.03.20 21:25  
걍 아이가 하고싶은대로
지 인생이니까 넘어지고 깨지고 부숴지든
맘대로 살아보라고 하고는 싶지만
그게 되나 ㅋㅋㅋ
아휴 ㅋㅋㅋ 우리 부모님도 나 키우느라 고생많으셨겠다 ㅋㅋㅋ 최대한 터치안하려고 하신걸 아는데.. 학생 땐 그것마저도 간섭으로 느껴지고 그랬던거같고.
저 아주머니 말이 딱 정답이긴 한데 ㅋㅋ 정답대로 살기가 쉽진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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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 2018.03.20 21:28  
다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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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VAL 2018.03.20 21:43  
애 낳아봐라
냅둘 수가 있나
남이 아닌데 어떻게 관심을 끌수가있고
욕심을 투영하지 않을 수 있겠어
중요한 시기에 방황하면 종나 갑갑할것 같아...
부모되긴 그른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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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cold 2018.03.20 22:31  
[@REVIVAL] ㅇㅇ 그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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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한잔 2018.03.20 21:57  
에휴 ......

럭키포인트 886 개이득

난황 2018.03.20 23:12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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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wood 2018.03.20 23:48  
ㄹㅇ 딱 우리엄마였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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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트 2018.03.20 23:56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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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18.03.21 00:11  
직업은 아주 많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그 다양한 직업들 중 내가 원하는 직업을 얻을 기회나 수단,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에 공부하는거다.
본인이 원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것 자체가 공부지, 선비마냥 책상머리 앉아서 글보는게 다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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