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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한테 안 미안해요?”…처자식 태워 바다 돌진·혼자 탈출 40대 대답은

유산슬 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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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에서 차량을 바다에 빠뜨려 일가족을 숨지게 한 40대 가장이 지난 4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광주 북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서고 있다. 왼쪽은 지난 2일 진도항에서 일가족 4명이 탑승했던 차량을 인양하는 모습. 뉴스1

 

5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살인 및 자살방조 혐의로 지모(49)씨를 전날 구속했다. 김호석 광주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지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도망 우려 등 사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지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12분쯤 전남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에서 가족을 태운 승용차를 몰고 해상으로 돌진해 고등학생인 두 아들(18·16)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승용차에 함께 탄 지씨의 동갑내기 아내도 숨졌는데, 경찰은 아내에 대해서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적용했다.
 
앞서 전날 오전 광주 동구 광주지법에 출석하기 위해 광주 북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던 지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아들한테 미안하지 않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입을 꾹 다문 채 호송차에 올랐다.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에도 지씨는 묵묵부답하며 다시 호송차에 탔다.


부검 결과 부인과 두 아들 사인은 모두 익사였다. 경찰은 지씨가 생활고와 가족의 우울증으로 힘들어 범행했을 가능성 외에도 보험금 수령 목적이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지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도피를 도운 김씨는 불구속 입건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041102

4 Comments
유부녀다이스키 06.05 17:52  
보험금 노리고 지혼자 살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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뵹아리 06.05 17:54  
저러면 보험금 안나오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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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06.05 18:07  
스스로 죽음을 택하거나 저런 사기 행위 같은 건 지급 안 해줌..
그래서 사망 보험 같은 건 지급할때 보험사에서 조사 엄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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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06.05 19:09  
비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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