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머 > 유머
유머

조세호 '조폭 연루설' 식당, 알고 보니 김주호 가게 "조폭과 무관"

불량우유 0 929

image.png 조세호 \

image.png 조세호 \

image.png 조세호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송인 조세호의 조폭 연루설과 불법 자금 세탁 의혹에 대한 새로운 주장이 나왔다. 한 유튜브 채널이 조세호에게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자금 세탁 목적의 기업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회사의 대표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은 '불법 자금 세탁이라고 나락 보낸 조폭 회사 직접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김치찌개 식당을 찾았다. 해당 식당은 '코미디 빅리그' '시간탐험대' 등에 출연한 코미디언 김주호가 운영하는 곳이었다. 김주호는 무명 코미디언 시절을 거쳐 지금은 식품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세호와는 단순히 친분이 있는 정도가 아니라 대학교 선후배 사이이며, 조세호 남창희와 함께 8년 정도 같이 산 사이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은 김주호가 운영하는 매장과 온라인 김치 판매 쇼핑몰 사이트가 조폭들의 불법 자금을 세탁하는 곳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라이브 방송에서 펼쳤다. 이에 대해 김주호는 조세호의 조폭 연루설에 언급된 최 모 씨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알고 있는 것이 잘못이 되는 것은 아니지 않나. 코미디언 생활을 하다가 행사 등을 하다 보면 소개를 받으며 관계 형성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러면서 알게 된 것일 뿐 같이 어떤 일을 진행한다거나 우애가 돈독하게 지내지는 않았다"라며 "최근 5~6년 동안 만난 적이 없고, 조세호가 그와 친한 지는 알지 못한다"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김주호는 "해당 유튜브 채널이 단독 입수했다며 공개한 사진 속의 인물은 조폭이 아니다. 가맹점주의 아들로, 당시 일을 배우고 싶다며 창업박람회 체험도 하고, 우리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친구다"라며 "미성년자인 당사자가 주변에서 조폭이라는 오해를 받아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식당 매출 또한 3~40% 이상 감소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조세호 '조폭 연루설' 식당, 알고 보니 김주호 가게 "조폭과 무관" (장사의신)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