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대감독으로 월드컵 16강 진출 실패했음에도 박수받았던 감독.JPG

2006 독일월드컵을 앞두고 동아시안컵에서 부진했던 본프레레가 사실상 경질된 이후 9개월 가량 팀 이끌면서

월드컵 대회 본선에서 토고-프랑스-스위스와 같은조에 편성되어 1승1무1패로 17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엄청난 환호와 격려를 받음.

전 대회 2002 한일월드컵에서 월드컵 4강 진출 및 최종 4위의 성적을 기록한 거에 비해 아쉬운 성적임에도 비판 여론 거의 없었고 한국 국대 감독 최초로 월드컵 원정 첫승에 성공한 업적도 기록하며, 한국 감독을 맡은 외국인 감독 중에서 월드컵이 끝나고 한국의 월드컵 4강 진출을 이뤄낸 히딩크, 허정무와 함께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한 벤투와 함께 좋은 평가를 받은 몇 안되는 감독 중 한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