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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숨진 아파트 합동 감식 "발코니 에어컨 쪽 많이 그을려"

소희 1 2602 2 0
image.png 자매 숨진 아파트 합동 감식 "발코니 에어컨 쪽 많이 그을려"

image.png 자매 숨진 아파트 합동 감식 "발코니 에어컨 쪽 많이 그을려"
▲ 어린이 2명이 숨진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 6층 화재 현장에서 3일 오전 경찰,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다.


부모가 외출한 사이 어린 자매만 남겨져 있다가 화마로 참변을 당한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감식에 나섰습니다.

민복동 기장소방서 현장 3단장은 오늘 현장에서 언론 중간 브리핑을 열고 "내부가 전체적으로 다 그을려 있는 상태라 현재 발화점을 특정하기 어렵다"면서 "합동 감식이 다 끝나야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많이 그을린 부분이 거실 발코니 쪽, 에어컨과 외부인데 아직 발화점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산소방본부 한 관계자는 "(해당 경비원이) 처음에 불꽃이 보인다고 했다가 이후 불꽃이 잦아지고 연기만 보인다고 했고, 그러다가 '펑' 소리가 들리며 다시 불꽃이 보인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오후 11시 18분 현관 앞 중문 근처에 쓰러져 있던 유치원생 동생을 먼저 발견했고, 다시 2분 뒤 발코니 근처에서 초등생 언니를 발견했습니다.

거실 바닥에는 층간 소음 매트 등 가연물이 깔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image.png 자매 숨진 아파트 합동 감식 "발코니 에어컨 쪽 많이 그을려"

자매가 화재 당시 깨어있었다가 대피를 시도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지금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271986

1 Comments
넌못지나간다 6시간전  
에어컨 실외기 합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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