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와이프 조모상과 겹친 여행 일정

마동석 (175.♡.8.11) 38 6717 23 0 2024.07.1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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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BEST 1 웁스야 2024.07.11 00:34 223.♡.181.206

난 왜 남자가 ㅂㅅ인거 같지?
당연히 여행안가는게 정상아닌가?
친구들도 충분히 이해할거 같은데...
당연히 처가에서는 말은 저렇게해도 속으론
욕할걸? 게다가 와이프가 임신중인데도
해외여행을 가려는것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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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수달이 2024.07.11 00:52 211.♡.196.136

여행은 다음에 가면댐
여행가서 조모상 못가면 앞으로 평생 눈치보고 살아야함. 설령 외가쪽에서 눈치 안준다해도 스스로 눈치보고 살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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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춘배 2024.07.11 00:41 218.♡.51.196

남자가 ㅄ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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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Comments

웁스야 2024.07.11 00:34 223.♡.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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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배 2024.07.11 00:41 218.♡.51.196

남자가 ㅄ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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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대잔치 2024.07.11 03:21 45.♡.228.194

친구 와이프가 임신인 것 같긴 한데

이래나 저래나 남자가 ㅂㅅ은 맞음 ㅋㅋㅋㅋ

장인장모는 당연히 오지 말라고 하지
여행 취소하고 오라고하겠냐 어휴 눈치 ㅈㄴ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생 낙인 찍히겠누 ㅋㅋ 추하다 ㅂㅅ같은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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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24.07.11 10:59 175.♡.0.235

남자가 ㅄ이라서
님이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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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2024.07.12 14:35 222.♡.7.72

ㅄ 맞으니까!!! 해외여행은 나중에 또 갈 수 있지만 고인가시는길은 한번뿐임.

무조건 가서 발인보내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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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댕 2024.07.11 00:43 175.♡.35.59

지방이라도 당일로 갔다오면 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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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씌 2024.07.11 00:47 222.♡.44.156

무조건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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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 2024.07.11 00:52 211.♡.196.136

여행은 다음에 가면댐
여행가서 조모상 못가면 앞으로 평생 눈치보고 살아야함. 설령 외가쪽에서 눈치 안준다해도 스스로 눈치보고 살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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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서 2024.07.11 09:02 218.♡.31.93

저런걸 물어볼 정도면 눈치도 안 볼 것 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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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 2024.07.11 10:43 211.♡.196.136

그렇긴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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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2024.07.11 00:53 210.♡.138.182

남자가 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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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제블 2024.07.11 01:09 59.♡.78.35

제정신인가 멍청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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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앙시앙 2024.07.11 01:24 27.♡.248.13

내일 여행이면 오늘 무조건 갔다왔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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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2024.07.11 01:38 211.♡.204.70

힘들땐 가는게 가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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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24.07.11 01:39 211.♡.202.169

저런애도 결혼했는데 너넨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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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팼어 2024.07.12 19:13 119.♡.13.94

말이 너무 심하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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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2024.07.13 12:30 118.♡.74.118

저러니까 결혼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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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도리 2024.07.11 02:55 118.♡.65.79

아내 아버지 모친상을 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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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2024.07.11 03:55 210.♡.204.69

ㅋㅋ 양심없는 새끼 외국가서 남자들끼리 뻔히 뭐할지 알겠다 핑계 오지네 당일치기라도 갔다와야지 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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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2024.07.11 04:07 121.♡.144.185

근데 남자 무조건적으로 욕할순 없어
집집마다 다양한 경우들이 있잖아..
두번째 할머니 라든지, 피 안섞인 관계라든지
피는 물론 호적상으로도 엮이지 않았지만
할머니라고 부른 경우라든지
재산가지고 싸움나서 오랜시간 등돌렸다던지..등등
우리집도 특수한 경우라서
와이프가 같은 상황이라면
나도, 부모님도 그냥 여행가라고 할듯.
집안 어른들도 크게 개의치 않아 하실테고.
집안마다 분위기는 다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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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글 2024.07.11 05:28 211.♡.148.79

그래도 가야 하는 게 맞긴 함. 진짜 냉정하게 이해득실 따져봐도 가야함. 괜히 친인척 장례식을 사유로 들면 이해해주는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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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2024.07.11 16:50 121.♡.144.185

내가 말한 저 특수한 상황을 직접 겪지 않고는 '그래도'라는 표현으로 누를 수 있겠지~
근데 저 안에는 4~50년간 지나면서 헤질대로 헤진 감정들이 녹여져 있어(나보단 엄마세대)
그러면서 형성된 분위기가 또 있는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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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 2024.07.11 06:19 14.♡.75.244

개인의 사정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데 경조사때 안오는거 이거 엄청 오래감 사람이라는게 좋을때 보다 힘들때 위로 해주는게 더 오래 기억에 남듯이 나중이라도 말이 충분히 나올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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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김 2024.07.11 09:48 116.♡.186.69

그런상황이면 저런 고민도 아예 안하고 놀러갔을 인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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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방학 2024.07.11 16:20 222.♡.184.108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개집은 이미 나잇대 높은 사람 위주로 구성된지 좀 됐어서... 정석 아니면 무지성 비추 박아버림ㅇㅇ 나도 반대 상황이면 여행가라고 하고 전혀 고깝게 안 볼 듯? 와주면 고맙다만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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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랑먼지랑 2024.07.11 06:14 223.♡.11.6

이제 상주한테 조문온 사람 한두명만이라도 "남편은 어딨어?" "여행갔어요.." 대화 진행되는 순간 조짐 ㅋㅋㅋ 게다가 임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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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그루트 2024.07.11 14:56 115.♡.17.18

'친구 와이프도 임신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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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셧제 2024.07.11 07:18 223.♡.10.180

갈건데 자기 말에 동의해줄사람이 필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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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2024.07.11 09:39 14.♡.223.211

지방이면 밤새서라도 갔다가 오면 되지 뭔 고민을 하고 자빠졋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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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사이그곳에 2024.07.11 13:33 165.♡.130.105

저럴거면 결혼을 왜 했냐 혼자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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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르짜개 2024.07.11 15:48 211.♡.170.8

나같으면 일단 다녀오고 상황봐서 비행기 혼자 따로 끊어서 늦게 합류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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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2024.07.13 12:35 118.♡.74.118

이정도면 서로에게 할도리 다 하는거라
이게 최선일듯

아니면 미루고 최대한 최선의
날잡아서 연차 싹 쎄리고 돈챙겨서 간다고
확약 받아놓거나

저땐 저렇기 나중에 미뤄서 가려도
나중이 뭔일이다 뭐다 어떻다
혹은 상황이 코로나처럼 되거나
누가 아프다 이러면
또 일정맞춰 예약해서 가기가 사실 쉽지 않긴함

그래도 어쨌든 장례식을 가긴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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