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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시앙시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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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은 덜하고 좋은 기억만 가질수있으니.

자기 아이였으면 좋으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지지만 손주는 그게 덜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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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신크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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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보면 손주들한테 내가 너를 아무리 예뻐해도 내새끼보단 아니라고 하시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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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우씌 2024.07.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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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애, 남의 손주가 암만 이쁘고 잘생겼어도
우리 애 우리 손주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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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앙시앙 2024.07.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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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은 덜하고 좋은 기억만 가질수있으니.

자기 아이였으면 좋으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지지만 손주는 그게 덜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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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아빠 2024.07.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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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제 생각과 똑같아서 추천드리고 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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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곧여름 2024.07.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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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덜해서 조카 만나는 날은 온갖 과자와 피자 치킨 햄버거 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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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노예 2024.07.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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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생각하니까 확 와닿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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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스박하맛 2024.07.1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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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자식이랑 손자랑 둘 다 아프면 자식을 우선시 하시더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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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후우울증 2024.07.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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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도 내자식 괴롭히는사람중에 하나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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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리 2024.07.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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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아들 세살인데 아들이 나중에 크면 이 귀여운모습이없어서 너무 아쉬울거같거든? 근데 그때 딱 내아들이랑 내모습을 닮은 꼬마애가 나타나면 너무 사랑스러울거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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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이쁘당 2024.07.1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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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식키우던 그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도 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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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자식 2024.07.1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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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놓고 이뻐해도 되는 내 혈육이기도 하고,

육아해보면, 24시간 마냥 이쁘질않아. 끝도없고..

근데 손주는 정해져있잖아. 있다가 헤어질꺼거든.

끝이 보이니 아낌없이 체력부어가며 예뻐할수 있지. 아이랑 헤어지고 쉬면되니까.. 그차이가 큼

부모는..씻기고 재우고 내일도 또다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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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우유유유 2024.07.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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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미안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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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24.07.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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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효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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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크말치 2024.07.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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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보면 손주들한테 내가 너를 아무리 예뻐해도 내새끼보단 아니라고 하시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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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막걸리 2024.07.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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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할머니께서그러셨다함.
나 태어났을적에 우리 아들보다 안이쁘네!! 하셔서 어머니 아들의 아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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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상자 2024.07.1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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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외할머니가 3살이던 동생한테 하셧던말이
니가 아무리 내손자라도 내 딸 잠 설치게하고 힘들게하면 싫다 내한테는 내딸이 더 중요하다 였음 ㅋㅋㅋ
나이 먹으면서 이게 시집살이를 너무 심하게해서 안쓰러운게 합쳐져서 나온 말이라는걸 알게되었지만 그래도 충격적이라 잊혀지지않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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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king 2024.07.19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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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자식이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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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즙왕 2024.07.1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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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낳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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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2024.07.19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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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도 힘들면 '너 같은 자식 키워봐라' 하잖아.
내 자식을 괴롭혀줄 그 '너 같은 자식(=손주)'이라서 좋아한다던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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