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연말을 장식하는 더 게임 어워드 쇼(TGA)가 곧 시작 됩니다.
TGA가 시작되기 이전에 많은 관계자들이 게이머들이 놀랄만한 소식이 있다고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일단 기준점이 상당히 높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따른 이유는 관계자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놀랐다는점이고 게이머들도 좋아할만한 소식이라는거죠
그리고 이런 설레발이 매년 그랬냐 하면 아닙니다. 이정도까지는 의외라는거죠.
루머들을 정리 해보자면
- 게이머들 모두가 놀랄만한 것 (관계자들은 이미 찎 쌈)
- 지금까지 아무 정보가 안풀렸던 게임 (혹은 아주 기본적인것만 공개)
- 아직 제작단계에 머물러 있는 게임
- 1개가 아닌 2개의 정보
이에 해당하는 게임은 일단 게이머가 아니더라도 모두가 알만한 게임들이어야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게이머들이라면 딱 듣기만 해도 '와' 소리가 절로 나와야 하는 것이죠.
그러니 일반적인 매니아층을 갖고있는 기업이나 게임들은 아닐것이 확실하고
거의 무조건적으로 초대형 게임 프랜차이즈 회사일거라 예상합니다.
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 하나는 이게 새로운 ip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대형 회사의 새로운 ip는 물론 반갑고 기대되는 좋은 소식이지만 이것이 기존의 시리즈작들의 후속작 소식만큼 놀랍냐 하면 아니죠
하지만 해당 ip가 놀라울만한 내용을 갖고 있다면 반응은 달라지겠죠.
그래서 한번 후보 리스트를 정리 해봤습니다.
1. 하프라이프3 혹은 밸브의 차기작
많은분들이 유추하는 게임이 대표적으로 하프라이프3 입니다.
하프라이프3라면 게이머들이라면 일단 '와'소리가 나오죠
설령 하프라이프 시리즈를 즐겨본적 없던 사람들도 밸브의 하프라이프 밈들을 다 알고 있을정도니깐요.
이것이 꼭 하프라이프는 아니더라도 밸브가 무언가 크게 준비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 대상이 하프라이프인지 포탈인지 팀포트리스,레포데 혹은 제3의 게임인지 알 수 없지만요.
밸브의 차기작은 해당 정보들에 전부 부합 합니다.
게이머들이 놀랄만하고, 지금까지 아무 정보가 안풀렸었고, 아직 제작 단계라는거죠.
2. 베데스다의 엘더 스크롤 6
여러분들도 예상하셨듯 엘더6입니다.
엘더6의 소식들은 그동안 깜깜무소식이었습니다.
첫 티저 영상이라고 올라온게 진짜 아무것도 없었고 이게 벌써 6년전입니다.
스타필드가 출시된지 벌써 1년이 지났고 베데스다의 인력들은 벌써 엘더6에 투입됐거나 이미 진행중일테죠
그럼 엘더6도 마찬가지로 해당 정보에 모두 부합 합니다.
3. CDPR 의 차기작
CDPR의 차기작 소식은 우리 모두가 이미 들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점은 차기작이 제작중이라는건 아는데 그 내용에 대해 아무 정보가 없었죠.
지금까지 우리가 들은 소식들은 CDPR의 현재 인력들이 어느 부서에 집중되고 있는지
위쳐4의 주인공은 더이상 게롤트가 아니라는 것과 새로운 위쳐의 사가로 온다는 것 말고는 없었죠.
사이버펑크 오리온의 경우에는 더더욱 정보가 없었다는걸 고려하면
이번 발표에서 CDPR의 등장은 꽤나 놀라울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떤 게임인지 정확한 정보는 없었으나 나름의 진전이 있다고는 볼 수 있겠죠.
프로젝트 명칭은 '폴라리스', 개발 스튜디오는 레드 스튜디오이며 더 위쳐 시리즈의 새로운 3부작이자 이번 작품의 출시 시기부터
6년 안에 3부작 전체를 출시할 것임을 밝혔다.
이라고 말했는데 이 6년이라는 시간을 계산 하면 또 얼추 맞아 떨어집니다.
사이버펑크의 출시일이 2020년입니다. 벌써 4년이 지났죠.
4. 락스타 게임즈의 차기작
모두가 아시다시피 gta6는 이미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gta는 확실히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질문을 할 수 있겠죠
"아니 이제 막 gta6 나오는데 어떻게 차기작을 준비 하느냐?"
락스타 게임즈의 스튜디오는 꽤나 세분화 되어있습니다.
락스타 노스가 주로 대표적으로 gta를 담당 하는데 스튜디오의 직원들이 650명입니다.
그리고 레데리를 담당하는 스튜디오가 바로 이 락스타 샌디에이고 입니다.
해당 스튜디오에는 200명 이상의 인원이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개발에 락스타 노스가 적혀 있습니다.
물론 협력도 하고 공동 개발을 하기도 합니다만 스튜디오의 크기를 보면 레데리3의 제작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5. 라리안 스튜디오의 신작
발더스게이트3로 게임계의 역사를 다시 쓴 라리안 스튜디오의 새로운 게임 입니다.
아시다시피 라리안은 발더스 게이트3의 출시 이후 DLC 계획은 무산되었고 대신에 차기작을 준비 한다고 일찍부터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게임들의 정보를 아직까지 라리안에서 공개를 하지 않았죠
20면체 주사위를 굴려 1만 아니면 차기작에 대한 정보를 주겠다고 했는데 인터뷰어가 1을 띄운 상황
좋아 죽는 사람이 라리안의 대표 스벤 빈케
"라리안 사장 스벤 빈케는 2024 GDC 에서 발더스 게이트 3 DLC는 물론, 향후에도 라리안의 발더스 게이트 4 개발 및 D&D IP 게임은 없을 것이라 말했다. 라리안 스튜디오 내부에서도 발더스 게이트 3의 대성공에 고무되어 발더스 게이트 4에 대한 여러 아이디어나 초안이 오갔지만 발더스 게이트 3의 후광에 가려져, 후속작이라고 할만한 특출난 결과물이 없었다고 한다."
아쉬운점은 라리안의 차기작은 D&D IP는 아닐 것 같습니다.
6. 너티독
너티독의 마지막 작품은 2020년의 라스트 오브 어스2입니다.
라오어2 출시 이후 상당한 폭풍이 불긴 했는데요.
그 이후로 너티독의 새로운 신작은 없었습니다.
시리즈의 후속작도 없었죠.
물론 중간에 드라마도 제작하고 PC판 출시도 있었습니다만 신작과 후속작은 아니었죠.
언챠티드의 후속작이 될 지 라오어의 후속작이 될 지 아니면 너티독의 새로운 ip가 될 수 있겠죠.
새로운 ip로는 유출된 코드네임 패러독스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7. 블리자드 신작
블리자드의 대표적인 소문으로는 스타크래프트3의 소식이 있습니다.
더해서 새로운 슈팅 장르의 게임 소식까지 있습니다.
블리자드의 명성이 예전과 같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리자드는 블리자드라는거죠.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죠.
과연 지금의 사람들이 스타크래프트3로 열광을 할 정도일까요?
모든 관계자들이 놀랄정도로?
새로운 슈팅 장르의 게임으로 모든 사람들이 놀랄 정도일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라는거죠.
그렇다면 사람들이 놀랄만한 차기작은 무엇일까요?
이 모든걸 확인 할 수 있는%!@#! 더 게임 어워드!@#%!@!
2024년 12월 13일 오전 9시 30분 시작!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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