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png [단독] ‘아모레 차녀’ 서호정, 오설록 입사했다...본격 경영 참여 시작](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703/8602716204_486616_37c9ae1a053f8efeb893726a9babd7e9.png)
1995년생·美 코넬대 졸업
오설록 신입사원으로 입사
![image.png [단독] ‘아모레 차녀’ 서호정, 오설록 입사했다...본격 경영 참여 시작](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703/8602716204_486616_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png)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차녀 서호정 씨가 그룹 계열사 중 하나인 ‘오설록’에 입사했다. 그간 유력한 후계자로 꼽혀온 장녀 서민정 씨가 지난 2023년 7월부터 2년 가까이 알 수 없는 이유로 휴직 중인 가운데, 차녀인 서호정 씨가 본격적인 경영수업을 시작한 것이다. 이에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향후 후계 구도에 대한 업계 내외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1995년생인 호정 씨는 지난 2018년 미국 코넬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지난 7년 간 별도의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으며 회사 경영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회사 측도 “공식 인정할 만한 경력이 없어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고 설명했다.
호정 씨의 다소 늦은 입사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당초 유력한 경영권 승계자로 지목돼온 민정 씨가 이혼과 휴직을 거듭하는 사이 승계 구도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1991년생인 장녀 민정 씨는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2022년 1월부터는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 AP팀에서 근무하며 럭셔리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했다. 민정 씨는 지난 2020년 ‘범삼성가’인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장남인 홍정환 씨와 결혼했지만 8개월 만에 결별했다. 이후 2023년 7월부터 휴직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장녀 대신 차녀에게 후계를 맡기기 위한 경영 수업이 시작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18800?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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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준 업무는 다했어 서주임?
점심 식사하러 가죠 서대리
오후에 바이어 미팅있습니다 서과장님
내일 뵙겠습니다 서부장님
돈 많으면 무조건 행복한건 아니라도 남들 하는 걱정에선 해방된다는게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