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 학자가 생각했던 최고의 영웅 평가


“아아 살피건대 이 사람은 비범한 사람이로다. 무기를 들고 일어남은 진승, 오광과 같고, 천하를 나누어 웅거함은 조조, 유비와 같도다.”
“세 자 검을 들고 일어나 만리가 넘는 영토를 얻었건만, 참람되이 왕후를 칭하지 않고 그 자리를 자손에게 물려주지도 않았도다. 도리어 추거의 법을 세웠으니 천하를 사사로이 취하지 않고 만민을 위해 나누고자 한 것이리라“
“나라를 다스림에 있어 선량한 풍속을 숭상하고 무력을 높이지 않으니, 이는 다른 나라들을 설펴도 보기 드문 일이다.”
“그의 초상화를 보건대 기골이 장대하고 용모가 빼어났으니, 어찌 인걸이라 부르지 않겠는가?“
“도(道)로서 나라를 세우고 만리나 되는 영도를 가졌으나, 왕후를 칭하지도 않도 세습의 법을 따르지도 않았도다. 나라를 다스림에는 공론을 따라 처리하였으니 고금을 통틀어 볼 수 없는 형국을 만들었다. 그의 업적은 기이하다 할만 하다.“
“아아 미리견(미국)은 합중국이로다. 태서의 고금을 통틀어 어찌 화성돈(워싱턴)이 으뜸이라 하지 않겠는가?“
따지고 보면 다 맞는말
동아시아인들 입장에서 ㄹㅇ 판타지적 요소가 다 들어있음 ㅋㅋㅋㅋㅋㅋㅋ
* 서계여 [영환지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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