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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 주말마다 어린이병동 남몰래 찾아 개발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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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BTS 슈가, 주말마다 어린이병동 남몰래 찾아 개발에 참여


슈가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주말을 활용, 실제 자폐스펙트럼장애 아이들을 만나며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다. 기타 등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아이들이 리듬과 화음을 맞추고, 음악을 통해 상호작용하며 감정 표현을 확장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나아가선 아이들이 악기를 직접 연주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기도 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아이들의 감정과 언어표현은 확연히 늘어났고, 다른 아이들과 협력하거나 기다리는 과정에서 사회성도 훈련됐다. 언어치료만 받을 때는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던 아이들도 악기를 스스로 선택하고 박자에 맞춰 연주하기도 했다.

언어와 감정 표현이 거의 없었으나 다른 아이들과 협업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감정을 표정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민윤기 치료센터는 MIND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자립형 음악 프로젝트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는 9월 민윤기 치료센터 공사를 마치면 정규 프로그램 세션이 확대 신설된다.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를 비롯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음악을 활용한 사회성 훈련부터 다양한 치료 세션들을 운영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88681?sid=105

1 Comments
더카페인 06.23 15:13  
좋은영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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