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할 뻔 했던 동작대교 교통사고 지수 (175.♡.8.11) 9 4701 19 0 04.25 00:06 19 이전글 :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1,000원에 산 물건의 정체 다음글 : 여교사가 말하는 남고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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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트럭은 모르고 계속 운행중이라 옆으로 가서 트럭에 붙은 스티커로 운송업체 전화번호를 메모하고 집에 돌아옴
해당업체에 전화해서 트럭 번호판 알려주고 이런 상황이 있었다고 설명하고 차주분께 전화달라고 요청해서 몇시간뒤에 해당 운전자가 전화가 왔는데 가관이었음..
자기는 절대 그런적이 없다고 오히려 노발대발 하길래 카톡으로 블랙박스 영상을 보내줬더니. 잘 안보인다는 둥 헛소리 시전..
그리고 자기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알아서 하란식으로 하길래 바로 차끌고 해당 사고지점 관할서로 찾아감
교통과에 블랙박스 영상 보여주고 사건 접수했는데 경찰도 상대 운전자가 왜 그렇게 나오는지 이해가 안간다고하더라
블랙박스에서도 트럭에서 떨어진 낙하물이 보이는데도 말이지
그러고 나서 경찰에서 연락이 갔는지 트럭 운전자 한테 계속 전화가 오는데 안받았더니 운전자 아들까지 전화오길래 다 씹고 경찰 통해서 가해차량과 연락하고싶지 않고 보험접수나 해달라고 전해달라고함
사실 금이 크게 간것도 아니라서 그냥 좋게 나왔으면 유리복원만해서 타려고했는데 괘씸해서 정식 서비스센터 가서 유리교환으로 보험처리하고 파나메라 터보 대차 받음
앞유리 교환비용만 1400만원 + 썬팅 + 렌트비 보험처리받고 트럭 운전자 카톡탈퇴했는지 갑자기 연락처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