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형이 사업하는데
좀 일하다 그만두면서 실업급여 타먹게 해달라는 사람이 그렇게 많답니다...
게다가 딱봐도 구직활동하는것처럼 보이려고 자소서 내는사람도 많고
어떤사람은 서류상으론 실업상태라 실업급여 받으면서 현금으로 돈받고 일하는 사람도 있고...
사업하기 정말 힘들다 그럽니다
실업급여 조건안되면 안해주면 그만이라구요? 세상 너무 쉽게 생각하는군요
안해준다하면 난리치고 회사 비리 고발하겠다 이런식으로 협박해대니
그냥 지쳐서 써주는경우 많습니다.
제가 확실하건데 부정수급 잡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엄청 많을겁니다
(제 주위에도 대부분 스스로 그만두고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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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폐업하는, 사업이 어려운 사업자가 많다는 겁니다..
어쨋든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회사가 망하거나 권고사직인데...
물론 악의로 권고사직 받는 경우도 있겠지만, 일부이고
대부분 자영업, 소규모 회사에서 권고사직 많이 하고 있어요.
지금 취업률도 그렇고, 폐업률이 어마무시합니다
얼마나 찔리는 게 많으면 그런 말같지도 않은 협박에 권고사직 해주는지.. 알만한 회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