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디선가 언제인가부터 원치 않은 고백은 폭력이다 짝사랑도 스토킹이다 고백해서 혼내준다 이런 말들이 우스갯소리로 사용되고 개그소재로 사용되었는데 어느새 사람들 머리속에 이거 시발 농담이 아니잖아 잘못 걸리면 즂된다 라고 각인이 되는 바람에 예전보다 다들 더 소극적으로 변함
거기에 더해서 진지하게 만나는 건 지루하다 재미없다 치부해버리고 이사람도 만나보고 저사람도 찍먹해보는 도파민 터지는 연애 사상이 전반적으로 깔려서 더더욱 아껴주고 감정에 진심인 사람들만 힘들어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