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반격 시 전례없는 위력으로 응징할 것"
https://news.nate.com/view/20260301n13977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하메이니를 ‘제거’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이 이란의 반격에 대해 강력히 응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 트루스소셜에 게재한 글에서 "이란이 오늘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공격을 감행하겠다고 밝혔다"면서 "하지만 그들이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전례 없는 위력으로 그들을 응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알리 하메이니가 죽었다"면서 "그는 우리의 정보망과 고도로 정교한 추적 시스템을 피할 수 없었고, 이스라엘과 긴밀히 협력해 그와 함께 제거된 다른 지도자들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어젯밤 제가 말했듯이 지금은 면책 특권을 누릴 수 있지만, 나중에는 죽음만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면서 "바라건대 혁명수비대와 경찰이 이란 애국자들과 평화롭게 통합해 하나의 팀으로 뭉쳐 이란을 마땅히 누려야 할 위대한 나라로 되돌리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달 28일 오전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비롯해 이란 수뇌부가 집결한 시설 세 곳을 동시에 폭격했다. 이란 당국은 국영방송을 통해 아야톨라 하메네이의 사망을 확인하고 40일 애도기간을 선언했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에 맞서 중동 곳곳의 미군 거점을 동시다발로 타격하며 보복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승상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