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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트럼프와 네타냐후 '공조 균열'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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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 2026-03-20 at 12.15.15 PM.png [단독] 트럼프와 네타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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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네타냐후, 가스전 공격 두고 이견… 전쟁 공조 ‘균열’ 조짐
[AP=AAMER MADHANI, WILL WEISSER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스라엘의 이란 핵심 가스전 공격을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20일째 이어지고 있는 이란과의 전쟁 시작 이래 양국 정상 간에 나타난 가장 주목할 만한 견해 차이다.


이스라엘의 사우스파(South Pars) 가스전 공격은 이란으로 하여금 다른 중동 국가들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보복 공격을 촉발했다. 이로 인해 이미 치솟았던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추가 폭등했고, 걸프 지역 우방국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네타냐후 총리를 제지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번 사태 이후, 공동 작전으로 시작된 이번 전쟁에서 두 정상이 여전히 완벽하게 공조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두 지도자 사이의 이러한 입장 차이(Daylight)는 향후 분쟁의 균형과 종전 시나리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상 간 엇갈린 발언
트럼프 대통령: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오벌 오피스 회담 중 기자들에게 "세계 최대 가스전이자 이란의 에너지 생명줄인 그곳을 공격하는 것에 동의하지도, 승인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네타냐후에게 "그러지 마라(Don't do that)"고 말했음을 강조하며, "우리는 잘 지내고 공조도 하지만, 가끔 그가 돌발 행동을 한다.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일은 이제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네타냐후 총리: 이스라엘이 "단독으로 행동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추가 공격을 자제해달라는 트럼프의 요청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와 트럼프 대통령만큼 공조가 잘 되는 지도자는 없을 것"이라며 "그는 리더이고 나는 그의 동맹이다. 미국이 리더다"라고 말하며 갈등설을 일축하려 노력했다.



0318_NGABBARD.jpg [단독] 트럼프와 네타냐후
221021-iran-basij-mb-1348-48f447.jpg [단독] 트럼프와 네타냐후

 

미국과 이스라엘의 서로 다른 목표
툴시 가바드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목요일 하원 청문회에서 양국의 목표가 다름을 명확히 했다.

미국의 목표: 이란의 탄도미사일 발사 및 생산 능력 파괴, 해군력 궤멸, 핵 프로그램 타격에 집중하고 있다. (군사적 무력화)

이스라엘의 목표: 1979년 이후 지속된 이슬람 정권을 전복시키기 위해 고위급 암살을 연달아 수행하며 '정권 교체(Regime Change)'를 노리고 있다.


트럼프의 전략 변화
전쟁 초기 이란인들에게 "47년의 통치를 끝낼 기회"라고 자신 있게 말했던 트럼프는 최근 신중한 입장으로 돌아섰다. 그는 이란의 준군사조직인 바시지(Basij)의 억압 능력을 언급하며 "무기가 없는 사람들이 그 장벽을 넘기는 매우 힘들 것"이라고 말해, 민중 봉기를 통한 정권 교체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한 줄:
트럼프 대통령이 유가 폭등을 우려해 반대한 이란 가스전 공격을 네타냐후 총리가 독단적으로 강행하면서, '정권 축출'을 노리는 이스라엘과 '군사력 무력화'에 집중하는 미국 사이의 전략적 균열이 공식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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