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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삼국지에서 관우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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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는 아들 관평 등과 더불어 맥성 북문으로 탈출한다. 이르는 곳마다 오나라 복병들과 맞닥뜨리면서 결석(決石) 땅에 도달한다. 때는 5경에 가까운 시각인데도 순간 함성소리가 들리면서 다시 복병들이 공격해 왔다. 돌아보니 뒤쪽에는 주연과 반장의 정병이 기습한다. 관우는 반장의 부하인 마충과 맞닥뜨렸는데, 그 순간 하늘에서 사람의 음성이 들린다.

 

 

 

“운장은 인간 세상에 너무 오래 머물렀다. 옥황상제의 조칙이 있으니 범부와 승부를 겨루지 말라.”

 

 

 

관우는 그 말을 듣자 갑자기 깨닫는다. 마침내 싸움을 하지 않고 무기와 말을 버린 채 아들 관평과 함께 하늘로 올라가 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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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의외로 나관중 판에서는 아직 연극요소가 많이 남아서 진짜 이러고 승천엔딩임.

 

 

근데 다른 연극 요소는 많이 빠졌는데 관우의 최후만 연극버전인걸 보면 나관중이 관우를 얼마나 빨았는지 알수 있지.

 

 

관우가 손권한태 끌려가서 일갈하다 참수당하는건 청대 모종강본에서 추가된 내용

 

물론 현대인 감성으로 보면 그냥 지다가 랜뽑하고 런한것처럼보이지만



1 Comments
안다은 2023.04.04 10:32  
잠시 주위를 살핀 조조가 허리띠를 풀었다

럭키포인트 8,883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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