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실시간인기 > 실시간인기
실시간인기

지하철서 흉기 들이대고 승객 성추행·폭행

신사꼬부기 9 4810 17 0










지난 일요일 오전 7시20분 쯤, 서울 노량진역으로 향하는 1호선 지하철.

객차 안에는 20대 여성 A씨와 50대 남성 B씨만 타고 있었습니다.

B씨가 앞을 가로막고 말을 걸자 위협을 느낀 A씨.

A씨는 옆 칸으로 옮기려 했으나 B씨는 A씨를 노약자석에 밀치고 목에 날카로운 흉기를 들이댔습니다.

무차별적인 폭행과 폭언, 성추행은 3분가량 이어졌지만, A씨를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피해자> "제가 탔었던 열차에 아무도 없었어요. 그 칸에서는. 제가 내렸던 칸으로 타는 사람도 없었어요. 지하철 탈 때마다 너무 무섭고 머리를 빡빡 민 남자를 보면 무서워서 숨이 잘 안 쉬어지더라고요."

노량진역에서 내려 도망친 A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역무실에 도움을 청했습니다.

범행 뒤 노량진역에서 내린 피의자는 역사 주변을 배회하다 다시 지하철에 올라탔습니다.

철도경찰은 특별수사팀을 꾸려 추적에 나섰고, 11시간 만에 의정부역 승강장에서 B씨를 특수강제추행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Best Comment

BEST 1 닉네임은별명  
[@개동이] 머리카락 수와 인성은 비례 한다고 하는  새키들도 있겠네
9 Comments
천중도복숭아 2021.07.27 11:26  
저런놈 죽여버리는게
정의로운 나라아닐까

럭키포인트 8,660 개이득

개동이 2021.07.27 11:29  
머리없는놈이라서 그런거라고 하는새키들 있겠네

럭키포인트 1,305 개이득

닉네임은별명 2021.07.27 11:33  
[@개동이] 머리카락 수와 인성은 비례 한다고 하는  새키들도 있겠네

럭키포인트 2,703 개이득

개동이 2021.07.27 11:36  
[@닉네임은별명] 인성빻은집합소
그칸의외계어천사 2021.07.27 12:35  
[@개동이] 모가 없으니깐 양심도 없다고 말하는 새키들도 있을듥

럭키포인트 6,550 개이득

opggvtuccw 2021.07.27 12:43  
[@개동이] 니네들이 제일 나빠

럭키포인트 9,560 개이득

젠틀맨 2021.07.27 13:06  
어메이징 1호선

럭키포인트 11,810 개이득

예슈화 2021.07.27 15:32  
누가 있었어도 흉기들고있음 도와줄수있었을까 쫄아서 도망갈듯

럭키포인트 22,922 개이득

댓글유도빌런 2021.07.27 19:32  
도와줄사람이 없었다는거에 포커스를 맞추는거 같아서 씁쓸하네

럭키포인트 28,534 개이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