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런 사회적인 분위기, 흐름이 싫다.
10대 20대 젊었을때 여행가라 맛있는곳 다녀라 하는데
그걸 안 해본 사람들의 삶이나 제각기 살아가는 그런 노력이
너무 쉽게 평가받고 폄하되는 느낌.
더군다나 sns도 많이하고 남들은 이렇게 잘 사네 비교 당하고
그 자존감을 채워주는게 소위 말하는 플렉스가 되버리니...
아껴서 모이면 내가 무엇인가를 가지고 이룰수 있다 라는건 전 세대 이야기였으니까...
3포세대니 4포세대니 하는 얘기가 왜 나왔겠음. 어차피 내가 지금 이 돈을 아껴도 뭔가 큰걸 가질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니까. 미래도 희망도 보이지 않는 젊은이들이 저런식의 소비를 많이 하게 되지.
+ sns의 발달로 남에게 보이는 내가 더욱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짐.
난 이런 사회적인 분위기, 흐름이 싫다.
10대 20대 젊었을때 여행가라 맛있는곳 다녀라 하는데
그걸 안 해본 사람들의 삶이나 제각기 살아가는 그런 노력이
너무 쉽게 평가받고 폄하되는 느낌.
더군다나 sns도 많이하고 남들은 이렇게 잘 사네 비교 당하고
그 자존감을 채워주는게 소위 말하는 플렉스가 되버리니...
나 마흔 전에 내힘으로 10억 모으는게 어렸을때부터 목푠데 와이프가 졸라서 생로랑 가방 3장 발랐는데 좋아하는거 보면 좋다가도 너무 허망하다 누굴위해 주말에도 일하고 누굴위해 돈을 모으는데 같이 시간 잘 못 보내준다고 칭얼대서 몇백 짜리 가방을 사게되네.. 난 가족과 하루 담배 한갑 값이면 다 버텨낼 수 있는데..
욜로가 어느날부턴가 티비에서도 권장하듯 방송되니 ㅋㅋㅋㅋ
통장에 101만원이 있어도 와 101만원이나 있으니까 많이 써도 되겠다는 사람과 쓸 돈이 만원밖에 없네 라는 사람이 있는데
나중을 생각 안하면 불안해서 어케 사냐...
낼 사고나서 뒤질수도 있다지만 안뒤지면 사는게 지옥이야
?
명품살돈 아끼고 모아서 목돈 모으자
는 것도 일리있는거지만.
남들에게 나의 가치를 차와 명품으로 보이려고 하는게 더 큰문제 아닐까 싶음.
그돈으로 나자신에게 투자하여 나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게 좋지 않나 싶음.
물론 내가 선택한 방향이고 그래서 난 명품 하나도 없고 차도 국산임. 여행도 배낭으로 많이 다니고 이런저런 취미들도 많이 해봄. 그러면서 사람도 많이 사귀고.
그러면서 명품이 없다고 내가 무시당한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없음.
그리고선 지금은 잘 살고 있고.
옛날엔 모으면 희망이있었긴 개뿔 지금와서 뒤돌아보니까 그래보이는거지 그때 모으면 격차를 줄이니 뭐니 할 생각이 들었는줄아나?? 그냥 하루살이처럼 단칸방에서 애둘키우면서 살던 사람들한테 책임전가 오지네ㅋ
부모님세대때도 공장에서 20만원 30만원 월급받으면 그걸로 일제양산사고 옷사고 하는 젊음사람들많았음. 2000년대초반에도 능력에비해 과한거 사는애들은 다 샀다. 비단 요즘 시대만의 문제가 아니고 걍 멍청한놈들은 시대를 막론하고 다 똑같은짓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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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그런게 있나..
10대 20대 젊었을때 여행가라 맛있는곳 다녀라 하는데
그걸 안 해본 사람들의 삶이나 제각기 살아가는 그런 노력이
너무 쉽게 평가받고 폄하되는 느낌.
더군다나 sns도 많이하고 남들은 이렇게 잘 사네 비교 당하고
그 자존감을 채워주는게 소위 말하는 플렉스가 되버리니...
지금은 그냥 지금의 행복을 좀 더 우선시하는거 같긴 함
확실히 SNS가 그 영향력이 컸을거같고
마음이 허허로울때 SNS 들어가면 나 빼고 다 행복해보이고
나도 저걸 하면, 저길 가면, 저걸 먹으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