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세대 페미니스트를 떠오르게하는 캐릭터
원피스의 호디 존스
어린시절부터 추악한 인간들의 어인에 대한 차별, 그리고 그에 대한 어인들의 복수만을 듣고 자라와
인간에 대한 증오와 차별 피해의식이 뿌리깊게 자리잡힌 캐릭터
주입된 사고방식때문에 '모든 인간은 추악하고, 적이고, 죽여야한다. 인간과의 전쟁은 성전이다' 라는 생각이 자리잡혔다
인간은 오직 악한존재로 남아 있어야하며, 자신들은 그 악을 무찌르는 성전의 수호자이어야한다.
뿐만 아니라 인간에 동조하는 동족들조차 모두 악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에 대한 증오와 원념이 똘똘뭉쳐 만들어 낸 괴물.
더욱 소름끼치는것은
정작 호디 존스 본인은 인간들로부터 '아무일도' 당하지 않았다.
실체가 없는 공허의 인간을 적으로 만들어 증오를 하고있던 것.
본인은 아무런 차별도, 혐오도 겪어보1지 못했음에도 어릴 적부터 듣고 자란 이야기만으로 증오의 괴물이 되었다.
선대 어인들이 당한 차별과 혐오, 그리고 어인들의 인간에 대한 증오의 산물.
심지어 인간을 혐오하는 어인들은
'하늘께서 어인을 선택하여 인간을 멸망시키라는 힘을 주셨다'
라는 광신도적인 믿을을 가지고 있음
인간과의 싸움을 그만두려는 동족 어인들을 살해하려 했으며
'인간을 죽이지 못할거면 네가 죽어서 인간들을 저주해라'
사이비 광신도적인 언행도 서슴치 않음
동족을 죽여가면서까지 인간에 대한 혐오를 확산시키려는 만행도 서슴치 않음.
(그 동족이 심지어 국가의 왕비...)
본인들은 아무런 차별과 혐오를 당하지 않았음에도,
선대 여성들이 받던 핍박을 앞세워 무조건적인 증오와 혐오의 괴물들이 되고있으며
자신들 또한 차별과 혐오를 낳고있고, 동족(여성)마저도 거리낌없이 혐오하고있는
사이비 광신도같은 현 페미니스트 세대와 매우 흡사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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